저는 중도에 있지만 약간 진보적 성향이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찐 보수였고 박근혜 탄핵 이후로
진보를 지지 했지만 역시나 이재명 대표에게 투표
하기에는 제 양심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악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를
했습니다. 역시나 제 예상을 벗어나는 정책을 하지
않고 딱 보수 정권에서 시행했던 어떤 틀에 짜여진
루틴를 따라가는 것을 봅니다.
겉으로는 부동산 투기를 막는 것 처럼 보이지만
뒤로는 허점 투성이 정책을 만들어 투기를
오히려 유도하는 진보가 있습니다.
반대로 대놓고 부동산 투기를 자극하고 유도하며
적극 장려(?) 하는 보수가 있습니다.
물론 보수든 진보든 역대 정권 모두 부동산
폭락/폭등을 둘다 팔짱끼고 지켜보지는 않고
적극 개입을 하지만 역시나 폭락은 최대한 막고
폭등은 덜 막는 느낌을 갖는 것은 저 만 갖는
생각일까요? ^^;
특례보금자리론과 실거주 의무 폐지,그리고
pf에 자금지원이 없었다면 지금쯤 우리는 상당히
할인된 아파트 가격과 부동산 투기꾼들이 많이
사라진 좀 더 투명한 대한민국을 마주했을텐데
많이 아쉬습니다.
재건축 완화 이슈로 부동산 심리를 유지시키게끔
해서 부동산 발 경제 위기를 막고 내년에 있을
총선에 대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재건축 사업장도 지지부진 한 곳이
많은데 이 기사가 얼마나 재건축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시세차익으로 서민들의 고혈을 파먹는
부동산 투기꾼 눈만 벌겋게 만들어서 하이애나
처럼 먹이감을 향해 떼거지로 달려드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나라와 민족이 살려면 부동산 카르텔을 날리고
더 이상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벌 수 없음을 사람들
인식에 박혀야 하며 국가의 부가 이제는 부동산이
아닌 좀 더 다른 산업으로 흘러가야 하는데,
반대로 가고 있음에 안타깝습니다.
부동산 투기에 미쳐 날뛰는 것이 멈출때가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을 멈추고 부동산 카르텔을 사라지게 할
정치인이 등장하길 바라지만 제가 봤을때 그런
사람은 향후 50년 안에는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많이 슬픕니다.
ps) 제가 뽑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동산 카르텔을
이 땅에서 뿌리뽑고 그것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어둠에서 구해내는,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기는
위대한 리더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경제/부동산
(2023) 윤대통령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절차 전면 재검토 지시 기사를 보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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