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경험,느낌,깨달음

(85)
(2024) 티스토리 작성글 1000개가 넘으면 매일 일어나는 일 -> 일 방문자 50-100명/일평균 구글 광고비 0.1-0.5달러 수익적립. 작년 1월부터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올해 10월까지 해서 글 1000건이 넘었네요. 사실 제 개인적인 메모 차원에서 비공개로 올린 글까지 포함하면 저번주에 1000건이 넘었습니다. ^^ 한건의 글을 작성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분정도 될 것입니다. 자료 찾고 읽고 공부하고 여러 경제/주식/ 부동산 유튜브 방송 시청까지 하면서 분석 까지하니깐 그 정도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30분 X 1000건 = 30000분 = 500시간. 21일동안 쉬지 않고 글을 써야 나오는 나름 꽤 적지않는 시간을 들였습니다. 집에서 티스토리에 글을 쓰다가 나도 모르게 글 쓰는 것에 빠져서 혼자 웃을때가 있는데 아내가 그 모습을 보면서 이런 말 했습니다. 또라이임??? ㅋ 네 맞습니다. 또라이 맞죠. ㅎㅎ 100..
(2024) 여기 투자하면 (들어가면) 따박따박 수익을 (돈을) 벌 거에요. ->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으면 빠른 손절 -> 돈을 지키는 길 역지사지로 생각하겠습니다. 나한테 따박따박 매월 일정 주기로 돈이 들어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다른 사람들 한테 공유하는 바보가 있을까요? 투자에 대한 수익은 희소성에 대해 투자와 같으며 희소성이 높을수록 투자 수익은 증가합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누구나 따박따박 받는 것은 상식적으로 1/n 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상에서 일부 자칭 전문가라고 나와서 떠드는 내용들을 보면 여기 투자하면 따박따박 돈이 들어온다. 따박따박 월세가 들어와서 노후 보장 제대로 된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좋으면 본인들 돈 영끌해서 들어가면 되는데 굳이 힘들게 방송에 나와서 떠들 필요가 있을까요? 방송에 나갈 시간에 본인들 스스로 말한 따박따박 돈 벌 기회에 대해서 사돈의 8촌 돈 까지 끌어들여 매수를 해야하..
(2024) 티스토리 형식적인 댓글 -> 앞으로 자동댓글은 무시하고 진짜 제 글에 대한 토론/질문에만 답글을 달겠습니다. 조회수 팔이 노노. 사실 저는 다른 구독자의 글을 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필요해서 검색해서 찾아낸 티스토리 글에 대해서는 꼭 글을 읽고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있는 광고는 클릭을 통해 정보를 얻어 갑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좋아요와 댓글이 몇백게 달린 것을 보면 그것이 진짜인 경우도 있겠지만 아래 인공지능에 물어본 것 처럼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이것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872 (2024) 오토판다 (자동 포스팅/자동 댓글 좋아요) 프로그램이 있는지 진짜 몰랐습니다 ^^; 그러나 티스토리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 반인데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그것은 글 30-40개로 좋아요와 댓글이 수십, 수백개가 달린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
(2024) 일본의 마케이누를 아십니까? 싸움에 진 개? 꼭 여성만? 남성은? 동성애는? 반려동물 문화는? 남혐? 여혐? 어떤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들을때마다 이 이야기가 맞는 것 같고 또 저 이야기도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더군요. ^^;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의도가 싸움에 진 개가 아니라 싸움에 이긴 개라는 반어법이라고 밝혔기에 우리는 그런 것이라 일단은 알고 있으면 되고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냥 저런 단어가 30대 결혼을 하지 못한 여성을 특정하게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할 지라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특히, 여혐을 조장하는 곳에서는 마케이누를 여성 조롱 대상으로 여길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할 단어입니다. 사실 30-40대 결혼 못한 여성을 마케이누 라고 한다면 30-40대 결혼 못한 남성도 마찬가지로 마케이누가 될 수 있습니다..
(2024) 서울대 자랑스런 부모 스티커를 보면서..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우선 서울대학교발전재단에서 저런 생각을 한 사람의 의도는 알겠지만 세상 만사 지 잘난 맛에 살아간다고 해도 정도라는 것이 있는데,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혼자 독불장군 처럼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본인 자랑 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래도 저 스티커를 봤을때 많은 사람들이 드는 생각은 뭐지? 헐.. 이런 생각이지 않을까요? 서울대 매년 입학정원은 3500명 정도입니다. 수능 수험생수는 40만 6천명입니다. 저 스티커 하나로... 대략 40만명 이상의 부모들은 자기 자식을 서울대에 보내지 못한 자랑스럽지 않은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취지는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좀 더 시야를 넓혔어야 했습니다.) 전 우주를 통틀어 서울대를 보내서 자랑스런 부모가 되는..
(2024) 우리 주변에 밝고 명랑하게 친절하게 사람들을 대하는데 나름 등급을 메기면서 하는 인성 별루인 인간들을 조심하세요. 사실 이런 종류의 인성을 갖는 사람들이 남자 보다는 여자들한테 많이 보이는 것이 제가 50대 중반 넘게 살면서 느낀 것입니다. (솔직히 남자가 알랑알랑 거리면서 친절하기는 쉽지 않죠^^;) 특히 이런 사람들은 사교적이고 뭔가 털털한 것 같지만 잘 한번 지켜보세요. 생각보다 사람들을 가립니다. 상사나 자신이 뭔가를 이익을 볼 것 같은 사람 에게는 진짜 친절 그 자체인데 그 사람들이 없을때는 뒷담화를 많이 까대기 합니다. ㅋㅋㅋ 쓰레기 인성이죠. 물론 상사라는 자리가 부하직원 뒷담화 및 안주거리이지만 너무 극과 극을 달립니다. 그리고 나름 사람 등급을 메기면 모두 있을땐 낮은 등급의 사람한테도 친절을 베풀지만 사람들이 없을때는 인사 조차도 하지 않는 투명 인간 취급하는 것을 봅니다. (본인은 사람이 없다고 ..
(2024) 안세영과 베드민턴 협회 -> 안세영 심정 100% 이해 되지만 너무 섣불리 나간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에 많이 안타깝습니다.ㅠ.ㅠ 진실은 안세영과 협회만 알 것이고 우리들은 뉴스와 기타 여러 sns를 통해서 듣는 추측과 사실을 넘나드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안세영 나이가 22살입니다. 제가 22살일때 군 제대후에 스타와 포트리스 하면서 졸업 학점 따느라 쌩고생(?) 했었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학교 생활하면서 솔직히 여러 개인/사회적 고민 없이 천방지축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취업을 하고 회사내 기득권과 정치, 사회 그리고 각종 카르텔에서 보이지 않는 기득권들의 힘을 보면서 좌절을 했습니다. 그러나 먹고 살아가야 하기에 기득권들이 만들어 낸 룰에서 열심히 그들의 비위를 맞추 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반백년이 넘다 보니 젊은 직원들이 볼때는 저 또한 기득권으로 보일 수 있기에 아직도 스스로 같이 신입의 마음처..
(2024) 자격증 학원은 뭔가를 배우기 위해 다니는 것이 아니고 합격하기 위해 다니는 것입니다. 학원도 결국 사업이고 장사입니다. 학원도 일단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강사들 및 스텝들 월급 줘야 하고 운영비, 세금 등 낼 것 다 내고 학원 사장님은 수익을 가져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원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강생들이 꾸준히 몰려야 합니다. 그런데 수강생들이 계속해서 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존 수강생들이라도 꾸준히 좀 더 오랜기간 잡아 놔야 합니다. 그렇다면 수강생들은 합격 보다는 불합격이 자주 되어야 하고 그것을 통해 계속해서 학원 수강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학원에서 수강생들에게 질이 좋지 않은 수업을 제공하느냐?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세히 광범위하게 많은 양을 매우 잘 가르칩니다. 그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내가 뭔가를 공부한 것 같고 웬지 계속해서 들으면 금방이라도 합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