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애플워치10 46mm 제트블랙 스포츠밴드 예약구매 -> 10년을 기다린 보람->건강/운동에 관심 많은 아이폰 유저->필히 구매

애플워치 10에 대한 기능을 여기서 말하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왜냐하면 테크 유튜버들이 너무나 설명을 기가
막히게 했기 때문입니다.

추석전 예약을 걸어놓고 엊그제 금요일에 받기
전까지 유튜브에 애플워치 10에 대한 영상을
거의 다 볼 정도로 기다리고 기다림에 지친
나날이었습니다. ㅎㅎㅎ

하긴 10년전 처음 애플워치를 보고 정말 사고
싶었고 그 마음은 매번 시리즈가 나올때 마다
커져가기만 했지만 역시나 가격대가 비싸고
과연 내가 잘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서
구입을 보류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시리즈9 부터 해서 슬슬 나오기
시작한 애플워치10에 대한 각종 루머는
구매 100%를 향한 내 마음을 충족하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

나이가 50을 넘다 보니 10년전보다는 훨씬
더 운동을 많이 하고 건강에 관심이 높다보니
내 몸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하고
알려주는 애플워치10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 가성비 워치라고 해서 샤오미워치와
밴드를 사용했지만 역시나 싼게 비지떡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물론 싼게 비지떡이라고 해서 기능이 나쁘
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뭐랄까..
딱 그 가격에 딱 그만큼의 가격이 가성비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애플워치 뿐만 아니라 각종 전자기기
기능을 100% 활용할 자신이 있으면 굳이
가성비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돈을 버는 것입니다.

그동안 사왔던 스마트워치 및 샤오미밴드
입니다. 물론 다 합쳐도 애플워치10 보다
저렴하지만...

역시나 아이폰 찐 유저한테는 애플워치가 찐
굿 좋은 선택이고 아이폰과의 최적화는 그 어느
워치나 밴드가 따라갈 수 없을 것입니다.

10년을 기다려서 애플워치10에 입문했으니
다음 워치는 일단 환갑때 사위들이나 며느리
한테 받기를 바라는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