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주요국 기준금리에서 한국이 (일본빼고) 제일 낮음->그리고 환율은 1372원 다시 오르고 있음->돈은 낮은데서 높은 곳으로 흘러감.
일본빼고 한국의 기준금리가 제일 낮습니다.
그냥 단순히 생각하더라도 금리를 더 많이
주는 쪽으로 돈은 이동합니다.
A은행 예금금리 5%
B은행 예금금리 7%
그러면 당연히 B은행에 돈이 움직입니다.
단, B은행이 망하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돈은
움직일 것입니다.
러시아 기준금리가 19%라고 해서 세계의 돈이
그쪽으로 안가는 이유는 러시아가 좀 정치적으로
여러 면에서 위험하잖아요.. ㅎㅎㅎ
한국이 기준금리가 여러 주요국 기준금리에
비해 낮기에 환율등 외환보유고가 여러가지로
좀 안정된 모습은 아닙니다.
외환보유고를 좀 볼까요???
외환보유고만 따진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가 한창인 2021년으로 후퇴한
상황입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외환보유고가 중요하기는
합니다. 달러가 없어서 1997년도에 외환
위기를 맞았으니깐요.
최근 3년동안 달러가 많이 줄었습니다.
10% 정도는 대략 줄었는데 그렇게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각국 화폐에 대한 원화가치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화가치가 달러에 비해 많이 떨어졌습니다.
결국 원화가 시중에 많이 있고 그에 비해
달러는 좀 덜 있는 것이겠죠.
나머지 주요국 화폐에 대해서도 원화 가치는
추세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원화가 많이 풀기는 풀었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왜 시중에 많이 풀렸을까요? 부동산 시장에
그동안 유동성을 공급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면
과도한 해석일까요?
각국마다 디레버리징 즉, 부채를 줄이는 시기에
오히려 부동산 pf 부실 막고자 dsr 우회 대출을
만들어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습니다.
원화가치가 오르려면 수출이 잘되고 그로인해
국내에 달러를 많이 벌어들여서 원화가 상대적
가치가 높아지면 됩니다.
즉, 수출이 잘되야 하는데....
코로나때 보다 더 좋지 않습니다.
수출해서 벌어들인 달러는 줄어들고
부동산 pf 부실 및 아파트 가격 방어를 위해
시중에 그동안 유동성을 풀어 (8월까지)
원화는 많아져서 그 가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1300원 중후반대 환율이 정상인 것
처럼 된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적정 환율은
1100-1200원대 입니다. ^^;
ps) 아무래도 대한민국은 아파트 때문에 나라
경제가 절단날 것 같다는 생각을 슬쩍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