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억 자가 아파트 빼면 빈털터리...70대 독거남의 비극->조선일보에 나온 기사->월급이 깡패인 시대가 다가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이 기사를 일단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에는 아파트 같은 담보물의 가치가 중요
했으며 돈 한푼 없이도 빚으로 아파트를 사서
아파트 담보 가치에 따라 또 돈을 빌리고 또
그래서 다른 아파트를 사면서 자산 증식을
했습니다.
이것이 ltv였고 그 ltv를 규제하고 보충한
것이 dti입니다.
dti는 연간소득대비 주담대 원리금과 기타
대출 이자를 계산해서 그 대출한도를 적용을
한 것이니 대출한도가 줄어들 것입니다.
이보다 더 강력한 것이 dsr인데 dti에서
기타 대출은 이자만 계산했지만 여기서는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몽땅 다 합해서
산출합니다.
즉, 이제는 딱 이 느낌입니다.
내가 담보에 대해 돈은 풍족하게 빌려 줄께.
그런데.. 너 혹시 지금 대출 받은 것 있어?
있으면 좀 한도가 줄어들겠네.. 아참 너
연봉 많이 받아? 아. 별루 못 버는구나..
그러면 좀 더 한도를 줄여야겠다..
어이쿠.. 집 담보 대출 어렵겠네..!!!
월급이 깡패인 시대가 왔고 앞으로
dsr 3단계가 시행되면 그 강도는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물론 아파트 같은 자산들이 계륵 취급받느냐?
그것은 아니지만 부동산에 집중된 대한민국
자산이 좀 더 다양한 금융자산으로 분산되는
것이 더 유리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쩌면 부동산 부자들이 이 비현실적
기사같지만 엄연한 현실에서 자산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고민을 하면서 보유
아파트들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거주할 아파트 1채는
필요함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를 박근혜 전 대통령때
빚내서 집사라 이후로 끝없이 올라서 너무나
비싼 가격이 되버린 것을 굳이 대출도 잘
안나오는데 비싸게 구매를 지금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소득이 중요한 시대에 직업에서 나의 가치를
올리는 일에 더 집중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