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하대 기숙사 건립 논란->지역 임대사업자 반발 때문에? 헐->사업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들 스스로 해야 자본주의 시민의 모습^^
우선 기사를 요약하겠습니다.
지역 임대사업자들은 진짜 어쨌든 사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그것을 잘 극복하면 상당한 수익을 챙기기도
하지만 잘 대처를 하지 못하면 망하는 것이
자본주의 입니다.
과거 나라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법과 제도가
잘 정립이 되지 않았으며 이때 논리를 뛰어
넘어 우기면 다 되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선진국이고 이제 모든
분야에서 상당히 투명해졌습니다.
과거의 사고 방식으로는 안됩니다.
주장을 하려면 논리가 합당해야 합니다.
인하대가 학생들 편의를 위해 기숙사 건립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당연한 것을 지역
임대사업자 공실률 때문에 반발을 하는 것이
이치에 합당한지 묻고 싶습니다.
대학 기숙사가 아무리 지역 원룸보다 저렴할
지라도 분명 학생들 성향에 따라 기숙사를
선호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좀
비싸더라도 원룸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입니다.
가성비 즉,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 살아남는
것입니다. 기숙사 건립으로 학생들을 빼앗기면
그만큼 가성비 경쟁력을 높이면 됩니다.
기숙사 건립한다고 반발을 하는 것은 성숙한
어른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성비 경쟁력을 하면 수익이 떨어진다구요?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버티고 해야죠..
그러다 경쟁력 약한 임대사업자들은 도태되고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만 살아남아 기숙사 건립
한 상황에서도 수익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제가 10년 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해서
임대/부동산으로 수익을 내는 몇몇 사람들을
보면 유리할때는 자본주의 내세우고 불리할때는
공산주의 나라냐고 매도를 하는 것을 자주
봤는데.. 그냥 씁쓸합니다.^^;
ps) 지역 임대사업자들은 인하대 기숙사
건립에 반대하지 마시고 오히려 학생들에게
(좀 수익이 낮을지라도) 기숙사 보다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