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토허제 풀린 마용성 불장->중개사 밥 먹을 시간 없다는 기사->뻥이 좀 심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분석 들어갑니다^^
중개사가 밥 먹을 시간조차 없다고 해서 정말
그런지 마용성 아파트 거래 건수를 봤습니다.
3개 자치구 모두 6개월 동안 매매 200건
아래로 계약이 되었고 용산구는 100건도
안됩니다. ㅎㅎㅎ
그래서.. 제가.. 마용성 복떡방 개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복떡방 개수를 알면 대략.. 얼마나 바쁜지
알 수 있으니깐요..



마포구 1276개
용산구 916개
성동구 882개
복떡방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1월 매매거래 기준으로 하면
복떡방 1개당
마포구 0.13개 매매
용산구 0.07개 매매
성동구 0.19개 매매
저 지역 복떡방들은 결국 한 달에 1건 매매도
성사시키기 어려운 거래절벽입니다.
그래서 전월세도 포함시켜 봤습니다.
마포구 0.87개
용산구 0.37개
성동구 0.82개
결국 매매전세월세 다 합쳐야 저 3개 자치구는
한 달에 1건 거래할까 말까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매매, 전월세 포함해서 한 달에 겨우
1건 거래를 하는데 거기에 따라 얼마나 많음
문의 전화가 올까요?
한 달에 100통 전화가 온다고 해도 결국 하루에
많아 봤자 3통 전화 오는 것이 전부일 것입니다.
밥 먹을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저 정도면
폐업을 걱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사 제목을 꼭 저런 식으로
뽑아야 할지 의문이 듭니다.
제 논리와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데 논객님들은 이해가 되나요? ㅎㅎ
이렇게 기사를 쓰면 사람들로 하여금 기레기
소리 듣고 부동산 심리를 자극하는 기사 그만
쓰라고 댓글이 달릴 것입니다.
일은 일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으면 기분
안 좋잖아요.. 부디 딱 팩트와 논리에 근거한
기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