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남아파트를 비롯한 서울아파트를 지금 매수하는 것은 평생 모아온 돈으로 상투잡고 금융노예가 됩니다->PIR
뭐랄까..
주식쟁이로서 저는 재무제표를 자세히 봅니다.
재무제표 보기 귀찮으면 우선 저번에 올렸던
각종 지표를 봅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1057
(2024) 주식 유보율, ROE, PER, PBR, PSR, EPS, BPS, SPS. 최적 투자 범위내에서 분할매수, 분할매도 그리고
유보율 높으면 현금성 자산이 많다. 100%이상인 기업 위주로 본다. 1000% 이상인 기업은 매우 좋다는 의미. ROE (자기자본이익률) 10%이상이면 수익성이 높다. 5%이상이면 일단은 검토해볼만함. 버핏
cocas95.tistory.com
이 글 꼭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식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per인 것처럼
아파트는 pir 개념이 들어갑니다.
소득대비 주택가격 비율인데.. 계속 높다고
일부 뉴스에서 생각날 때마다 언급이 됩니다.

pir이 높으면 결국 버블이 잔뜩 끼어있음을
의미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pir은 11이라고 하는데 국제적
으로 자주 인용하는 넘베오 수치로는 2배가
넘는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 내용 중 우리가 눈여겨볼만한 것이
09년 pir은 21 -> 14년 pir은 11로 반토막
으로 떨어졌는데 저 때 서울아파트 전 지역구
에서 아마 평균 30-40%는 폭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코로나로 인한 역대급
초저금리로 유동성을 풀어 결국 pir을 30
근처까지 만들었습니다.
저것도 나름 능력(?)이고 업적(?)인가요?
아. 그러고 보니깐
또 다른 업적이 있군요..
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말하시는 윤 씨 성을
갖는 인재(?)를 발굴하셨으니깐요...

윤석열 때 좀 떨어져서 pir이 20이지만 여전히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높습니다.
결국 겉만 선진국이지 실상은 중진국 수준의
부동산 버블 경제를 갖고 있으면서 빚으로
쌓아 올린 아파트값 지키기에 너무나 열심인
나라입니다.
(세훈 시장님의 토허제 해제는 대권을
꿈꾸는 분이라면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할
정책이었습니다.)

넘베오에서는 pir을 20으로 보고 있는데
우리나라 높으신 분들의 똑똑한 계산법으로는
pir을 11로 만들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넘베오 수치로 따라갈 텐데
우리나라는 독자적 계산법으로 가는 것인지
참 여러 가지로 안타깝습니다..
뭐 국부의 70-80%가 부동산에 묶여 있는
나라인데 어떻게 서든지 좀 덜 거품이 낀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닌지 그냥 한낱
필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번 세훈 시장님 토허제 해제로 인해 서울
아파트에 기름을 확 뿌려서 지금 급등 중에
있습니다. 사실 급등은 아니지만 일단 언론
말에 빌리면 그렇습니다.
따라서 다시 넘베오 기준으로 pir은 20대
중반을 나타내면서 다시 더 큰 버블을 또
한번 쌓아 올릴 것 같습니다.
결국 주식에서 per가 높으면 높을수록
버블이 쌓이면서 아무리 주가가 오른다고
할지라도 결국 버블이 빠진 가격으로 가는
것을 수도 없이 많이 봤습니다.
대한민국 아파트는 예외일까요?
예외라면 세계 경제학 교과서를 다시 써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버블 붕괴를 경험하지
않고 끊임없이 오르는 자산. 서울아파트.
저런 자산을 왜 외국인들은 달러를 싸들고
들어오지 않을까요?
세계 유명 투자회사들은 한국 아파트를
안 사고 떠나는 분위기일까요?
머리는 생각을 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