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치질이 발생하기 전이나 또는 치질로 고통 속에서 치료받고 있다면 블루베리를 꾸준히 드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두 달 전부터 변을 닦을 때 뭔가 항문 안쪽에
새끼손가락 반에 반마디 같은 것이 만져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느낀 것은 아.. 이게 치질인가?
생각이 났습니다.

뭐.. 아프거나 피가 나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응가 닦을 때 만져짐이 영.. 별로였다는
정도...!!!

나이가 50대 중반이 넘어가다 보니 이제
치질이 생기는구나 하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지는 듯한 느낌이
아.. 이러다.. 정말 치질이 생겨서 치료받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변비는 없지만 그래도 변을 시원하게 보면 뭔가
나오는 느낌이 덜한 것 같아... 아내가 매일
먹는 냉동 블루베리를 한 일주일 먹었습니다.

(참고로 냉동 블루베리를 치질 예방용(?)으로
먹게 된 계기가..

과거에 아내가 먹을 때 가끔 먹었었는데 맛은
괜찮지만 막 손이 가는 과일은 아니었고 그래도
먹고 나면 다음날 화장실에서 쾌변을 보기
때문에 먹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글을 이어갈게요...^^;
아.. 반응이 좋아 잠깐 시간 나는 대로 글을
쓸게요...)

먹은 지 일주일 지나면서 어느 순간 문득
새벽에.. 어? 좀 덜 만져지나?
냉동블루베리 효과가 있나?

그래 블루베리가 치질에 직접적으로 좋다는
말은 없지만 다른 건강에 좋으니깐..
먹어보자..해서 먹은 지 2개월째입니다.

결론은 많이 들어갔고 덜 만져지고..
화장실은 매일매일 시원하게 봅니다.^^

물론 블루베리의 안토시안 색소 성분덕에
응가 색깔은 보라빛이고 냄새도 덜 나거나
거짓말 좀 더 보태면 거의 나질 않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지금은 쿠팡에서 4일에 500g
3 봉지씩 아내와 함께 매일 자기 전에 먹습니다.

양은.. 종이컵 3컵 분량으로 먹는데 배고프면
더 먹어요 ㅎㅎㅎ

참고로 좀 더 단맛을 드시고 싶다면 미국산.
좀 더 신맛을 드시고 싶다면 칠레산이나
유기농으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밑져야 본전이니깐..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한번 간식 먹는 기분으로 드셔보세요..^^

사람마다 개체 차이가 있으니 너무 맹신은
하지 마시고요.. 그냥 제 경험을 올린 것
이니깐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ps) 저는 진짜 제 글 올린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대한 거짓 없이 진실되게 정확한
출처에 의해 글을 씁니다.

ps) 블루베리 효과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