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넷플릭스 아틀라스를 보고..1300억 들여서 저렇게 재미없게 만드는 것도 능력^^;->폭싹 속았수다는 600억원 ^^
우선 아틀라스 반응을 보겠습니다.
역시나 평점은 좋지 않은데 생각보다 수익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임공 제니퍼로페즈 출연료가 1650만 달러.
한화로는 228억 정도 됩니다.
전체 제작비 1300억에서 18%를 한 명한테
주는군요 ㅎㅎㅎ.
그렇다면 이 영화를 통해서 누가 제일 손해를
봤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넷플릭스가 나름 어느 정도 수익을 거두고
있고 그다음에는 저 영화에 투자했던 투자자들
그리고 제니퍼로페즈가 되겠습니다.
저 영화에 참여했던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의
일자리 창출로 일정 부분 월급으로 가져갔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손해를 본 자가 없을까요?
있습니다.
저처럼 너무 재미없게 본 사람들이야 말로
이 영화의 최대 손해 및 피해자일 것입니다.
애초부터 안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굳이 보셔야 한다면 빠르게 스킵해서 보세요.
사실 워낙 cg에 대한 눈이 높아져서 아틀라스
정도 나오는 cg는 지루하고 졸립니다.
뭔가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경고성 영화인 것
같은데... 스토리를 좀 더 짜임새 있게
만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리고 여주인 제니퍼 로페즈가 미국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고 많은 작품을 한 것 같은데
저는 처음 봤습니다. ^^;
저 영화에서 제가 아는 사람은 시무 리우인데,
이 분은 샹치에서 주인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마블이 차기작에 불러 주지 않아서
열받아 로봇이 되었고 지구를 쓸어버리려고
반란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ㅎ
어쨌든 폭싹 속았어요가 아틀라스 제작비의
절반 이하임에도 재미있게 만든 것 보면
한국 드라마가 확실히 가성비 최고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take-home message
시간이 남아돌면 봐도 된다.
내 시간이 소중하면 절대 보면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