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박근혜가 문재인을, 문재인이 윤석열을, 윤석열이 이재명을->전직 대통령들이 결국 현직 대통령을 만드는 전통이 생기는 것일까요?^^;
물론 일부러 직접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반이재명 빅텐트든 나발이든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님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윤석열이 제대로 똥볼을 기가 막히게 계엄을
통해 찼기 때문입니다.
2개월만 참았더라면.. 진짜 상황은 다르게
흘러갔을 것입니다.
여기서 윤석열이 왜 그런 똥볼을 차서 대통령
자리를 이재명 후보님께 거의 떠먹여 주는(?)
형국을 만들었는지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기도 하지만 상식적으로
군대를 갔다 오고 과거 이방원의 왕자의 난과
박정희, 전두환 쿠데타 역사를 조금이라도
인지한 정상인이라면 100% 실패할 것이
뻔한 계엄이었습니다.
지금의 선거운동은 이재명 후보님 대통령 되기 전
전국 순회 민심 체크하는 임금님 행차라고 하면
좀 오버일까요?
그만큼 나머지 후보들의 경쟁력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한덕수가 탈락한 것이 작은
위로가 되지만 이재명 대세론은 잠재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금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라면 2위가 누가
되는 것이겠고 이준석이 여기서 유의미한
결과를 낸다면 차기나 차차기 대통령으로
가능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 되시고 민주당은 분명
권력에 취해 정치를 못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문재인 때도 그렀고요..
아마 부동산 부채로 인해 경제가 개박살 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여기에 물론 준비는 하사겠지만 제갈량,
사마중달이 와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국민들은 문재인때와 똑같이 보수
후보들을 지지할 것이고 다음 총선 때는
국힘당이 거대야당이 됩니다.
우리나라 정치는 대선과 총선 번갈아가면서
이기고 지고 해야지 비리 정치인들이 나가
떨어집니다. 총선이든, 대선이든 연속해서
하는 것은 비리 고인 물만 증가시킵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이재명 후보님 대통령이 되실 분이니
비판은 과거처럼 안 하겠습니다.
저도 처자식이 있고 모셔야 할 부모님들이
계시기에 조용히 지내면서 이재명 후보님이
부디 기득권 권력과 부를 국민에게 골고루
나누는 정책을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