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주식은 달의 주기와 같습니다.
이 글을 읽기전에 세가지 전제를 깔아놓습니다.
1. 재무제표 좋은 주식
2. 배당주는 주식
3. 외국인 비율이 최소 4%이상인 주식
위 3가지를 갖는 주식을 저점에서 잘선택한 후
매일매일 시황과 수급 기타 등등에 따라 분할매수를
들어갑니다.
그러면 대부분 지지부진하거나 오히려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간을 삭)
그러다가 슬슬 조금씩 오르다가 좀 다시 떨어지다가
또 조금 오르다가 떨어지는 패턴을 보입니다.
(이 기간을 초승 또는 그믐)
어느 일정기간이 지났을때 어? 오늘 꽤 올랐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분할매수 양을 더 들어가는데
이럴때 잘못하면 세력들 장난에 속아 좀 크게
물려 들어가서 수익실현 하는데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을 상현 또는 하현.. 일명 반달)
그리고 좀 몇달이 지나면 수익권에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이때부터가 중요합니다.
본인의 예상 수익률에 맞춰 분할매도로
물량의 90-95%까지 서서히 처분해 갑니다.
(이 기간이 보름달 직전)
드디어 상한가 내지는 최소 20% 이상 급등을
나타냅니다. 저는 이때가 오면 물량의 99%를
매도하면서 수익을 실현합니다.
(이 기간이 보름달)
그리고 이런 주식은 대체로 사그라지면서
달이 삭을 향해 가는 것 처럼 하락추세로
들어갑니다.
물론 이런 과정들이 딱딱 수학적으로 맞지는
않지만 대채로 이런 패턴으로 흘러가고
주기는 개별 주식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량을 100% 파는 것이 아닌
99%만 팔고 단 1%를 남기는 이유가 다시
저 보름달 수익을 얻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주기가 긴 주식이라도 최대 3년 전후로
수익을 봅니다.
단, 몰빵으로 들어가면 백퍼 아니 천퍼 실패합니다.
이 방법은 오직 분할매수만으로만 실현 가능합니다.
상한가는 자주 맞지만 생각보다 수익률은 높지
않습니다. 분할매수 때문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주식에서 손해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