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확히 2011년 경제 상황과 같습니다..그런데 그때와 다른점 한가지는?
위 기사는 2011년도 기사입니다.
2023년도 기사 아닙니다.
정부가 나름 생각이 있겠지만 고물가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물론 경제학 전공이 아닌 이과로 먹고 살고 있기에
지식과 경험이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부동산을 안지가 10년이 넘었고 주식 투자한지는
7년차이기에 그동안 쌓아온 공부와 경험은 일단
초짜는 벗어났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안합니다. 주식을 하기 위해 부동산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부동산 자산이 70-80%
이기 때문에 부동산이 무너지면 주식에도 영향을 줍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너무 많이 푼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그로인해 물가가 오르는 비용인플레이션의 처방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금리상승으로 인한 경제침체가 와야지 고물가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2011년 처럼 고물가인데
정부는 금리동결/하락의 스탠스를 취하면서 여기저기
부동산 관련 대출과 규제를 해제하고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고물가를 잡을 수 없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이해는 됩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계속 금리를 올렸다간
전세가 무너지고 전세가 무너지면
매매가가 무너지고 매매가가 무너지면
은행이 무너지고 은행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의 붕괴 위험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가 요즘 좀 시끄럽습니다.)
2011년때 결국 환율이 1400대까지 가서 그때
해외에서 들여오는 분자생물학 시약 제품들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연구 하기가 쉽지 않았음을 기억합니다.
그때 외산 제품을 국산으로 많이 대체했습니다.
지금도 저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고금리로 경제에 위기를 주는 것 하고 고물가로 힘들어
하는 것 하고 두가지 중에 고물가를 택한 것 같습니다.
결국 2011-13년 부동산 암흑기를 거쳐 2014년 부터
부동산은 다시 반등/상승기로 들어갑니다.
(박근혜 대통령때 빚내서 집사라는 정책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와 지금이 다른 점은 그때는 지금보다
부채 비율이 낮았습니다. 그때도 높았는데 지금은
정말 세계적 탑1등 2000조 입니다.
2011년의 저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더해서
2023년 2000조의 천문학적인 부채인 상황입니다.
서민들은 월급은 오르지 않고 고물가로 수입보다
지출이 심해 점점 빚으로 살아가고
예금이자로 살아가는 사람은 저금리로 소득이 낮아져
힘들고
부동산 투기하는 사람들은 웃을까요?
ps) 미국 기준금리가 얼마나 오를지?
그래서 외국자본이 얼마나 빠져나갈지?
그래서 환율이 얼마나 오를지?
그래서 할 수 없이 대한민국 금리가 얼마나 오를지?
ps)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언제든지
잘못된 지식이 있으면 논객님들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