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투자방법
(2023) 인버스는 하락장에서 내 계좌를 버티게 하고 약간의 수익을 얻는 마음으로..
“가족”
2023. 3.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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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면서 인버스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비중
조절없이 하는 것은 밤에 검정 선글라스를 끼고
걸어가는 것과 비슷 할지도 모릅니다. 너무 위함합니다.
인버스는 그날 수급과 시황에 따라서 분할매수 양을
결정하면서 들어가야 합니다. 어떤 특정금액에
대량의 들어가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인버스 올인은 우리나라 증시가 박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지만 실제로 대한민국 증시는 코로나, 외환위기,
금융위기, 닷컴버블, 미중무역전쟁 등 굵직한 사건을
제외한다면 대체로 1900-2500 박스권입니다.
이런 박스권은 크게 수익을 얻기는 힘들지라도
인버스 비중을 조절해 가면서
하락장에는 나홀로 분할매도를 통해 실현수익으로
그렇게 얻은 투자금은 다른 떨어진 종목의
추가 분할매수로 이어지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다시 상승장에서 추가 분할매수
한 주식들이 수익권에 들어오고 분할매도로
수익실현하고 거기서 얻은 투자금으로 다시
인버스 분할매수 들어갑니다.
쉽죠? 간단하죠? ㅎㅎㅎ
그런데 이렇게 간단하게 말했지만 실제로는 짧게는
1-3개월 길게는 3-4년이 걸립니다.
인내를 갖도 하셔야 합니다.
하락한다고 현금 비중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그 현금비중의 일부를 꼭 인버스로 가져가셔서
나중에 하락장에도 버티고 추가 수익도 얻는
현명한 투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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