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대부분 개미들이 개미지옥에 빠지는 이유.
주식 시장에서 대부분의 개미들이 저런 현실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명주잠자리 애벌레는 그냥
모래 파놓고 기다리면 알아서들 개미가 들어가서
먹잇감이 됩니다.
먹고 먹히는 주식시장에서 세력들의 개미지옥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영혼 털리고 계좌
반토막 나고 그렇기 때문에 개미가 살아남기만 해도
성공이라 합니다.
살아남기만 해서는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투자를 했으니 투자에 대한 결과는 수익입니다.
수익을 얻지 못하고 원금이 반토막 되거나 마이너스면은
주식을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개미가 5년이상 수익을 얻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고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 개미들 대부분 주식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먹고 나가겠다는 시세차익 주식
투기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안그러시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7년전 주린이때 어떤 주식 누군가 추천을 해서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좀 이익을 얻다가 주가가 악재로
인해 엄청 떨어졌습니다. 저는 너무 놀래서 손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주식을 하고 주가 떨어져서 또
손절하고 그랬습니다.
주식시작한지 1년만에 계좌가 반토막이되었습니다.
정말 나 자신이 빙신같고 바보같으며 또라이 같았습니다.
그리고 한강 다리를 걸었습니다. 11월 성수대교를
걷는데 꽤 쌀쌀했습니다. 저는 항상 걸으면서 사고의
정리를 합니다.
성수대교 다리를 다 건넜을때 주식 어플을 켜고
우연히 외국인 지분과 대주주 지분율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전까지 이러한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내가 손절한 주식들에서 외국인 지분율을
확인했습니다. 그러한 악재가 있다면 외국인도 확 팔고
나갔을거야.. 라고 하면서...
그런데 너무 놀라 자빠지는 것이 거의 변동이 없고
물량을 더 늘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주주 지분도
변동이 없었구요. 주가는 더 오른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때 머리를 한대 쌔게 쳐 맞은 느낌이 들었고
예전 누군가 한 말이 떠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개미들은 주식을 도박처럼 한다.
오로지 시세차익으로만 한다.
투자의 개념이 없다. 오직 투기만 할뿐이다.
회사의 주인된 마음으로 투자해야 한다.
그 당시 흘려듣던 말이 왜 그렇게 또렷하게 생각이
났는지 신기합니다.
그 뒤로 제 투자 습관은 완전 새롭게 고쳤고 그
반토막난 계좌를 4년만에 복구했고 지금은 크지는
않지만 매일 매일 실현수익으로 제 계좌에 수익금을
더하면서 투자 원금을 늘리고 있습니다.
6년전 완전 새롭게 변한 투자 습관은 지금도 계속
에디팅 하면서 다앙햔 변수에 맞춰 대응 방법을
경험하고 공부하며 주싣 투자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부디 제가 올린 글을 통해서 세력들이 파놓은
개미지옥에는 최소 빠지지 않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