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세가격 회복 없이는 지금의 일부 지역 반등은 죽은 고양이 꿈틀입니다.

아파트의 전세가는 현재 가치를
매매가는 미래 가치를 반영한다고 합니다.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전세가격 하락은
갭투기자들의 투자금 증가로 갭투기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실수요자 시장만으로는 아파트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갭투기들이 마구 들어와서
거래량을 증가시키고 그것이 다른 대기 실수요자를
자극하고 그들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아파트 가격은
상승을 합니다.

지금의 시장은 갭투기자들이 들어오지 못하고
-10~-30% 하락한 급매/하락한 매물을 싸게
구입하기 위한 실수요자 시장입니다.

이미 언론에서는 지금의 역전세를 2년전에
경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듣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금리에 전세가의 급격한 상승은
갭금액을 최소화해서 갭투기를 쉽게 만들었습니다.

영원한 저금리를 희망을 했지만 그 기대는 사실
1년도 안되어서 무너졌습니다.

시중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아파트가 들썩 거리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아파트 (투기) 사랑은
대단합니다^^;

역시나 가계대출이 고개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너무나 많은 부채가 경제에 발목을
잡고 있는 상태에 가계대출을 늘리는 것을 보면
좀 위험한 생각이 듭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305

(2023) 제2IMF, 나라빚 2300조, 저출산 0.78명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길은?

그러면서도 시중 유동성 감소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산시장에서 유동성 감소는 하락의 신호이지
상승의 시작이 아닙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도 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쪽에서는 대출이 꿈틀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유동성이 감소합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것은 이해가 되지만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가 심해질지 디플레로 빠질지
아니면 스태그로 빠질지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닌 뒤죽박죽으로 갈지
지켜보는 것도 나중에 투자를 위해서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