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한은 고민...문제가 참 심각합니다.. 이러다..

뭔 일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새마을금고 pf 부실이 문제가 되었고 지금은
어느정도 진정되고 있지만 해결이 잘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계부채가 터지면 pf와는 다른 느낌으로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둔촌주공 살리기 부터 시작한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는 결국 지금의 가계부채를 키웠습니다.

가계대출 증가세에 한국은행도 고민이 깊은 것
같습니다.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뉴스도 보이고
여러가지 우려를 나타냅니다.

1등 좋아하는 우리나라인데 가계빚 1등은
별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 비율은
2년짜리 만기인 전세보증금 포함하면
105% 훨씬 넘을 것입니다.

(지금 자료를 잘 못찾겠는데 아마 제 기억
으로 150% 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포털에 나오는 일부 뉴스들 보면 이미
전고점 뚫고 급등하기 때문에 무주택자들은
빨리 집을 사라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은 부채를 축소해야지 늘릴때가 아닙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대한민국은 제대로
된 디레버리징을 한적이 없습니다. 조금은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뛰어난 전문가님들께서 잘
대처하실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자꾸 불안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남들 던지고 맨날 뉴스에서 안좋은 내용만
나오며 곧 경제가 무너지고 대한민국
위기가 올 것 처럼 할때가 어쩌면 진짜로
투자 적기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