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연휴에도 영업을 하는 공인중개를 보면서.
저번 글을 통해서 공인중개업 분야가 상당히
고전하고 있음을 봤습니다.
강남구, 강서구만 확인을 했지만 다른 자치구도
중개 건수가 매매, 전세, 월세 포함해서 월 1건도
못하는 곳이 많을 것 같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637
그만큼 공인중개업 폐업은 부동산 거래침체를
나타내는 확실한 것 이라 생각이 듭니다.
일부 뉴스처럼 반등이고 지금 상승중이며
앞으로도 쭉 상승할 것 처럼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해는 가지만 그렇게 기사를 쓰는 것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직업 특성상 연휴에도 몇번 출근 하면서
상가에 있는 공인중개사들 상당수가 연휴에도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전기료만 나가고 손님을 1건이라도
받은데는 얼마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안나가면 뭔가 불안하고 그렇기에 문을
열었겠지만 지금과 걑은 거래침체 속에서는
영업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2020년 2021년 일부 달이기는
하지만 서울아파트 월 거래량 15000건도
넘었을 당시 돈을 많이 벌었다면 지금의 위기는
어느정도 넘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중개사부터 폐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좀 인기가 시들했지만 너도나도
공인중개사 시험을 볼 정도로 엄청난 인기였고
관련 학원들 정말 돈 많이 벌었을 것입니다.
어떤 업종이든 직업이든 인기있는 이유는
아래 3가지중에 속해 있습니다.
힘들지만 돈을 많이 번다.
노력대비 돈을 많이 번다.
쉽게 돈을 많이 번다.
공인중개사는 어디에 속하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어디에 속하는지는 여기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어쨌든 그동안 공인중개사가 많았던 것은 사실
이고 지금의 폐업은 그 수를 자연스럽게 줄여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은 듭니다.
이 과정이 지나면 언젠가는 다시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어짜피 세상만사 물극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