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투자방법

(2023)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주둥이 호가는 의미 없습니다. 팔아서 내 통장에 현금으로 찍혀야 진짜 내돈입니다.

“가족” 2023. 11. 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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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주식은 어떤 제약/바이오 회사 차트와
가격변화표입니다.

제약/바이오 뭔가 큰 호재가 있어서 11월 6일에
상한가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 주식은 2020년에 크게 오른 후 반토막
이하까지도 떨어졌습니다. 그렇다고 이 회사가
재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제약/바이오 테마가 죽을 쓰는 시기였고
주가 반토막은 비일비재 했습니다.

이때 꾸준히 분할매수 했다고 하면 주식수는
늘어나면서 상한가의 30% 수익을 먹지 못할
지라도 나름 짭짤한 수익권에 들어가 있을 것
입니다.

이렇게 상한가에 갑자기 진입했을때 매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결정됩니다.

우선 재무재표 좋은 회사들은 배당 받으면서 평생
들고갈 주식이기에 전량 매도는 바보 같은 행동
입니다.

그러면 보유 전략으로 가야 하는데 보유를 하더
라도 일부 분할매도를 하면서 수익은 통장에
찍혀야 주식하는 재미도 있고 수익 쌓아가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개미가 하는 가장 멍청한 행동은 더
오를 것 같아서 아무런 분할매도를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기다려서 더 오르면 정말 좋고 대박
나겠지만 반대로 상한가를 반납하고 다시 하락
구간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개미들이 주식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제일 큰
원칙은 전부 먹으려고 하는 욕심을 버리고
적절하게 적당히 먹다가 떨어지면 기다리면서
분할매수 전략으로 가야합니다.

상한가 갔을때 개미들이 더 오를 것 같아서
기관도 같이 덤벼들었지만 외국인은 매도했고
그 이후로 주가가 지지부진 하자 개인과 기관은
매도했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은 매수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상한가 맞고 그 다음날까지 분할매도 전략
으로 보유 물량의 50%를 처분했다면 나름
크게 먹지는 못했어도 괜찮은 전략이 되었을
것입니다.

떨어져도 이미 좀 수익을 봤기에 안심되고 더
떨어지길 바라면서 저가 분할매수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이 회사 주가는 10만원대를 깨고 다시
하락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상한가 맞을때 일부라도 팔지 않은
내 자신이 바보 같이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나는 대주주 마음으로 보유 물량을 지키면서
배당 수익률 0.8%를 가져가겠다고 하면 말리지
않겠지만 지금 일년짜리 예금 이자가 4% 중반대
입니다.

주식은 배당수익 + 시세차익 두가지를 가져가야
하며 개미가 그 시세차익을 잘 거두는 방법은
분할매수, 분할매도 말고는 딱히 좋은 것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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