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긴개긴인가요? 국토부 장관 후보자 전세끼고 집사는게 (갭투자도) 주거사다리... 할 말이 없지만..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제가 심교언 국토연구원장님이 국토부 장관
후보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742

(2023) 국토부장관 후임은 심교언 국토연구원장님이 아닌 다행히 박상우 전 LH 사장이 되었습니다.

박상우 후보자님이 심교언 원장님 보다는
관료적인 마인드로 뭔가 적절하게 비정상적인
대한민국 부동산을 적절하게 정상화로 조금
방향 전환을 해주실 것 같은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제 작은 기대는 아래 뉴스에서 언급한
말 한마디로 싹 사라졌습니다.

일단 갭투자라는 단어 선택이  잘못되었습니다.

경제 부동산 비전공자인 저보다 투자와 투기의
의미를 혼동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세끼고 집을 사는 것이 생산활동을 통한 이익을
추구할까요? 안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딱히
생산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럴 경우 전세 갭투자가 맞을까요?
갭투기가 맞을까요? 갭투기가 맞을 것입니다.

전세가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전세 갭투기로 인한 전세
사기로 인해 당한 피해자/사망자가 넘치고 있는데
후보자님 눈에는 안보이시는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사고 방식의 사람이라면 본인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지 전세 갭을 이용해서
집을 사지는 않습니다.

결국 전세 갭투기는 오로지 시세차익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거의 전부일 것입니다.

실거주 의무 폐지하는 것도 결국 전세 갭투기를
옹호하는 것이라 저는 생각을 하는데 혹시 제가
틀렸다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시장주의자 심교언 원장님이 되면 여러가지
부동산/아파트에 미치는 좋지 않은 영향이 매우
클 것 같아 반대를 했는데 웬지 더한 분이 국토부
장관님으로 오시는 것 같아 마음이 참 무겁고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