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내년 신생아 특례 대출로 다시한번 상반기에는 반등하겠지만 이번에 받을 20-30대는 막차타고 시집갈 것 같습니다.
부동산 연착륙을 목표로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과 50년 주담대를 통해
올해초 20-30% 빠진 가격이 꽤 많이 회복을
하면서 일부 단지는 고점 근처까지 빠르게 반등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 대출이 없어진 지금 아파트
가격은 빠르게 바닥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냥 놔두면 아파트 거품을 좀 걷어낼 기회가
되었을텐데 괜히 20-30대들이 또 한번 영끌을
하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오늘 발표한 신생아 특례 대출로 내년 상반기
아파트 가격은 유의미한 반등이 나올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아직 영끌하지 못한 마지막 남은
20-30대를 막차 태워 시집보낼 것 같습니다.
분명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이고 출산율도 소폭
오를 것입니다.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시장 논리에 가격 하락할때
까지 하락 하다가매수세가 붙으면서 거래가 활성화
될텐데 괜히 거품만 더 유지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러면 20-30대들은 굳이 신생아 대출 같은 것
안받더라도 반값 아파트도 저렴하게 노릴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저리 신생아대출 vs 반값된 아파트”
어떤 것이 진짜 대한민국 출산율을 올릴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이 부동산 카르텔
눈으로 봤을때 레밍 같고 호구인 것 인정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20-30대는 이제 그만
격동시켰으면 합니다.
맨날 당하잖아요. 주식에 코인에 부동산에..
ㅠ.ㅠ
ps) 신생아 대출이 끝나고 나면 저금리 상황이
되서 더이상 이런 dsr 우회 대출을 만들 필요가
없기를 진심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