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2024) 이 글을 끝으로 제 티스토리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쇼킹부동산에 관한 글을 당분간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가족” 2024. 1. 1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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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쇼킹부동산 영상은 10일전에 올리신 것이고
이 내용의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랜드마크 단지들이 작년말까지 하락 건수가
많다가 1월 4일 조사를 해보니깐 상승이 하락보다
2건 많다고 하면서 영상 썸네일 제목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라는 것으로 하셨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쭉 보면서 아.. 이제 쇼킹부동산은
완전히 폭등론의 눈으로만 고정되어 버렸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쇼부의 영상 내용들은 전부 팩트에 근거를 하고
있지만 그 팩트를 어느 한쪽 방향 즉, 아파트
상승/청약에 포커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하락 팩트를 거의 고려하지 않거나 전혀
다르게 해석하는 경향이 매우 강해졌습니다

아래 아실 수치를 보면 상승하는 단지도 있지만
그 강도는 하락하는 단지보다 약하고 하락하는
단지의 하락 강도는 매우 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지 랜드마크 단지들에서 상승이 하락보다 2건
더 나왔다고 집값 정상화 (하락)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저 영상에서 진짜 안타까운 마음
보다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매수를 하라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제가 오바하는 것일까요?

어제 영상에서는 2월에 시행될 스트레스 DSR
내용을 통해 앞으로 대출규제가 더 심해지니깐
지금이라도 빨리 받으라고 말하는 것 처럼
느끼는 것 또한 제가 오바일까요?

스탠스 변하기 전 과거 영상들 진짜로 좋았던 만큼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큽니다.

그때도 여전히 청약을 강조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하락과 상승을 참 균형있게
언급을 해서 좋았습니다.

요즘 아파트 상승론자들 유튜브 내용들을 보면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듯 하다가도 조금이라도
반등이 나오면 좋다고(?) 영상을 과거처럼 올리고
다시 조용하길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하락 강도가 매우
강하고 어쩌면 정부의 부동산 하락 방지 정책이
약빨이 먹히지 않을 정도로 디레버리징 시기에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쇼부의 영상은 지속적으로 앞으로 올
금리하락에 따른 집값 반등과 청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거 10년전에는 지금처럼 천문학적잉
가계부채는 없었습니다.)

장기를 둘때 본인은 집중하느라 잘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옆에서 훈수를 두면 참 잘 보입니다.
과거 쇼부의 거의 모든 영상을 본 저로서는
지금 영상들에서 상당히 모순된 점을 자주
보게 됩니다.

어쨌든...


앞으로 쇼부에 대한 글은 당분간 더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한달 힘들게 살면서 겨우
내집마련에 힘쓰는 사람들에게 과거처럼 저렴하게
집을 사게끔 진심 도움이 되어주는 쇼부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ps) 나중에 몇년 지나서 쇼부가 아직 있거나
사라진다면  이 글과 저번 글과 함께 언급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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