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

(2024) 하늘을 보면서 걷기 -> 목과 어깨 통증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도수 치료와 마사지기 필요 없을수도 ㅎㅎㅎ

“가족” 2024. 6. 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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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상 목과 어깨의 고통은 거의 평생을 끌고
오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반백년이 넘다 보니
이제는 그 정도가 심했던 것이 사실이구요.

그러다 보니 집안에 다양한 목, 어깨 마사지와
도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가을에 걷기 운동을 하는데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하늘을 보면서 한 30초 정도
걸었습니다.

그런데.. 걷고 나서 목과 어깨가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 좋은데????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

이때 부터 사실 하늘 보면서 걷기를 시작했어야
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그러고나서 몇달 후 아는 지인을 만났는데 요즘
목과 어깨부터 해서 척추까지 도수치료 받는
다고 하면서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도수치료 받으면 그때만 좋아지고 솔직히 근본
치료는 걷기를 하면서 자세 교정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 치료법이라고 했습니다.

이때 번뜩 과거에 하늘을 보면서 걸어갔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하늘 보며 걷기를 출근할때 시작한지 한 6개월
지났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하늘을 본디는 것은 고개가 젖혀지고 그 상태
에서 걷게되면 뭉친 목과 어깨에 뭔가 자극을
주면서 아래로부터 당겨지고 다시 풀어지고
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집에 있는 안마기는 요즘 목과 어깨에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발마사지용으로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심각하게 목과 어깨가 좋지 않은 분들
에게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밑져야
본전인데 함 해보시길^^

참고로 사람 없는 새벽이나 아침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많을때는 좀 바보같은
동작으로 보일 수 있어요^^;

계속 하는 것이 아니라 전방 안전 확보후
길어야 5-10초 하고 나서 전방을 응시하고
또 5-10초 하늘 쳐다보면서 걷고 그렇게
해야합니다.

계속 하늘 쳐다보고 걷다보면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걸으면서 하시다보면 어느순간 다양
하게 목을 하늘을 향해 좌우로 비틀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느낌이 올때가 올 것입니다.

ps) 우린 사족보행 또는 이족보행 하는 동물
들이 아닙니다. 그 동물들은 죽을때까지
하늘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과연 하루에 단 1분
이라도 아니 1년에 1분이라도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요? 맨날 고개를 아래로 향해서 일을
하던지 스마트폰을 보던지 공부를 하고 있습
니다. 함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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