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060이 던지는 수많은 매물들을 2030이 선배 영끌들의 고통을 보고도 높은 가격으로 매수를 하는 것을 보면...^^;

아래 링크를 보면 제가 작년에 쓴 영끌들의
아비규환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고작 6개월전임에도 2030들은 많이 잊어버린
것인지, 아니면 저런 사실조차 있는지도 모른
것인지, 알길은 없지만 그저 매우 안타깝습니다.

잊어버렸다면 더 나이들기전에 기억력 테스트를
받아보시고, 몰랐다면 최소한의 내 가족을
지키는 마음으로 경제/부동산 공부는 하셔야
할 것입니다.

물론 무주택자 2030이 내집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사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인생 최대 쇼핑입니다.

가족들의 안정한 거주 공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실거주 목적 집 한채는 있어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러나 5060의 매물들을 그것도 오르는
값으로 사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도 50대 초중반이고 달랑 실거주 한채를
갖고 있지만 굳이 5060의 다주택의 매물들을
비싸게 사줘서 그들에게 든든한 노후 자금을
대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삼강오륜의 장유유서 정신이 투철해서
내가 손해를 보고 5060 다주택자의 리스크를
받겠다면야 할 말은 없습니다.

다음 번 글에 언급을 하겠지만 지금은 어쩌면
민스키 모멘트의 두번째 봉오리를 만들고 있고
이 두번째 봉오리를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정부는 대한민국 경제에서 부동산/건설의
비중이 커서 연착륙을 시키기 위한 각종 특례
대출을 하는 것이지만 굳이 거기에 2030들이
같이 춤을 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따르고 자본주의에서
물건은 최대한 저렴하게 쌀때 기분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뉴스에서 연일 전고점을 뚫을 것 처럼 말하고
있지만 자칫 잘못했다간 심한 불트랩에 빠져서
영혼 탈탈 털릴 수 있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730

(2023) 영끌족 상황 (집 좀 팔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