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부가 아파트 연착륙을 뛰어 넘어 하락보다는 상승을 원하는 이유 -> 아파트 값 정상은 외부 요인에 의해 결정.
아래 2개의 사진은 인스타 아파트 lap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저는 지금 비정상 높은 가격의 아파트에
영끌해서 들어가는 사람들을 호구로 봅니다.
물론 영끌하지 않고 대출 최대한 적게 해서
들어가는 분들은 본인 돈으로 대부분 사는 것
이라 제가 뭐라 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런데 능력도 안되는 호구들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다주택자들의 매물을 높은 가격에
사는 것은 아무리 봐도 호구짓 이라고 밖에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왜 부동산 기득권들이 아파트 가격을 대출을
무리하게 풀어서라도 (dsr회피) 거품을 유지
하고 싶은지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가 갈 것
입니다.
이해가 안가신다구요?
잘 보세요..
호구 한명이 아파트 하나 높은 가격에 매수
하면 ...
1. 일단 대출을 해준 은행은 앞으로 30년 동안
꾸준히 이자수입 빨대를 꽂게 됩니다.
2. 아파트 매수를 통해 취등록세를 내고 매년
재산세 및 종부세로 꾸준히 정부는 짭짤한
세수를 확보하게 됩니다.
3. 중개사 복비 및 법무사 등기비용을 지불함
으로써 저분들의 월급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이사 비용을 통해 이사업체 및 거기서 근무
하시는 분들에게 월급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5. 이사하면서 집도 수리를 어느정도 하니깐
인테리어 업체가 돈을 벌 수 있게 해줍니다.
6. 기존 가재도구도 이사를 함으로써 많이
버리게 되고 이때 발생하는 폐기물 비용이 생겨
폐기물 업체도 나름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7. 가재도구를 새롭게 사는 과정에서 가구,
가전, 주방 등등 수많은 회사들이 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8. 이사를 하면서 일단 중국집을 비롯한 외식
배달 업체도 쏠쏠한 이익을 얻을 수 있죠.
9. 미성년자 자식들이 있으면 주변 상가 학원은
그냥 노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보셨죠?
아파트 호구 1명이 희생(?) 함으로써 경제는
매우 잘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영끌 1명의 고통을 통해 수십명이
행복(?) 해지는 마법입니다.
이런 마법을 부동산 기득권들이 놓칠까요?
ㅎㅎㅎ 놓치면 바보죠 ^^
거래 절벽 -> 아파트 가격 하락은 순조롭게
돌아갈 경제의 선순환을 악순환으로 바꿔
부동산 기득권들 손실로 확정이 됩니다.
그렇기에 진보 보수를 떠나 모두 아파트 가격
하락에 대해서는 빠른 대처를 하고 상승에
대해서는 좀 놔두는 그런 느낌이 좀 있었을
것입니다.
노무현 정부만 서민을 위한 아파트 가격
하락 및 정상화에 진심이었지만 시기가 좋지
않았음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어쨌든 누군가는 호구가 있고 손해를 봐야
돌아가는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에서 제 글을
보는 분들만이라도 호구가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외부 금융 충격이 없으면 아파트 가격
큰 폭 하락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정부는 결코 아파트 가격 하락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가격
방어를 할 것입니다. 서민과 자영업자를
위한다는 명분으로...ㅠ.ㅠ
진짜 서민을 위하는 정책이라면 아파트 가격
정상화 즉, 거품이 빠지는 정책을 하면서
개인 소득에 따라 최대한 빚을 내지 않고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대놓고 빚내서 집사라고 역대 정부 한번도
말한적은 없지만 언제나 부동산 정책의
그 숨은 뜻은 빚내서 집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