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 아파트 미분양. 금융위기 수준. 사람들은 소가 넘어가는 것을 보고 있나?

사람들은 속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소가 넘어가고 있는 것일까요?

그래도 50년 주담대를 받는 영끌을 하든 살
사람은 매수하겠지만 그래도 생명은 소중하기
때문에 단 한명이라도 제 허접한 글을 통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튜브든 뉴스든 그냥 듣고 있으면 부동산에 아무
문제 없고 중국만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정말 심각한데 잘 나오지 않고 나오더
라도 몇군데 나오고 끝입니다.

미분양이 금융위기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실
금융위기인 2008년도 문제였지만 부동산은
주식 보다는 움직임이 느려서 그 이후 미분양은
2013년 까지 역대급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래도 2013년에는 지금처럼 가계부채가 천문학
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대응할 카드가
있었지만 지금은....쩝.

서울 아파트 경매도 역대급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584

(2023) 서울 아파트 경매 신건 131건. 경매 건수 폭증, 폭발. 지금 영끌 매수자는 앞으로 무엇이 될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정말 거래 절벽 및 침체
수준인 4000건 미만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강남구 거래량입니다.

강남구가 나름 대한민국 남바원 자치구이자
부자 동네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물론 실거주 1주택은 떨어져도 내집, 올라오 내집
이니깐 아무때나 필요할때 매수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 체제에서 사니깐
물건값은 깎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개이득
아니겠습니까? ^^

작년말 올해 1월 사람들 아파트값 폭락에 벌벌
떨때 들어가시면 딱 좋았겠지만 지금은 그 시기는
지났으니 앞으로 2차 조정/하락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합니다.

그나마 부동산이 무너지지 않고 이렇게 잘 버틴
것은 현 정부가 일단은 잘 대처를 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부동산의 고질적인 문제는
미해결 상태입니다.

이해는 합니다. 해결하려고 칼을 댄 순간 죽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어디로 어떻게 가게 될까요?
ㅠ.ㅠ

ps) 그래프는 아실에서 가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