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데 술을 마시면 더 힘들잖아요..
술 취하고 다음날 먹은 것 확인하는 과정애서
속이 뒤집어지고 아마 수명 좀 줄어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젊었을때 경험상 ㅎㅎ^^;)
담배.. 후 하면 스트레스 날라간다고 하는데
우리 몸은 스트레스 오지게 쌓이겠죠..
발암물질로..
마약이 요즘 창궐하는데... 마약은 말하면
입만 아프죠.. 절대로 단 한번이라도 하면
안됩니다. 인생 쫑 납니다.
게임은.. 젊었을때 진짜로 많이 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포트리스, 커맨드앤컨커,
레드얼럿,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등등
그런데 결혼하고 육아에 바쁘다 보니 못했고
반백년 좀 넘어서는 일하느라 바쁘다 보니
게임할 시간이 없습니다. ㅎㅎㅎ
게임이나 쇼츠 둘다 모두 할때는 재미있는데
하고 나면 공허한 무언가가 마음속 깊이
훅.. 하고 지나갑니다..
위에서 말한 것들이 지금의 내가 힘든 것들을
조금이나마 그 당시에는 잊혀지게 만드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그때뿐이고 지나고 나면 더욱
더 삶을 힘들게 합니다.
우울하고 복잡한 것 처럼 삶이 힘들고 어려울때
달리기와 산책을 하라고 아래 인스타에서 가져
왔는데 정말 이것은 최고의 해결책입니다.
(근데 출처가 인스타네요 ㅎㅎㅎ^^;)
(인스타는 하루 30분 미만 정도만 살짝 ^^;)
제가 여기에 가끔 올리는 서울둘레길 코스
트래킹은 정말 최고 그 자체입니다.
보통 한번 걸을때 3시간 정도 산길을 걷다
보면 몸은 힘들지만 자연의 숨결을 느끼면서
잡생각이 사라집니다.
저는 종교가 기독교라 걸으면서 마음속으로
주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걷습니다.
정말 이 시간은 내 영혼육에 있어서 최고의
시간이고 앞에서 말했던 잠깐의 쾌락을 주는
것들 하고는 차원이 다른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느낌을 줍니다.
이것은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못 느낍니다.
걷고 달린다고 해서 당장 어떤 문제가 해결되고
힘든 상황이 없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삶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ps) 힘들게 걸은 날은 개꿀잠 보장입니다.^^
건강/관리
(2024) 술, 담배, 마약, 게임, 쇼츠->해결되는 것 없음-> 더 힘들거나 마약같은 경우 감옥고고씽->어려울때 극복하는 방법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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