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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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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동산/아파트로 쉽게 돈 벌려고 하는 유튜버와 투기꾼들이 너무나 싫어하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금리가 떨어져서 다시 한번 아파트로 유동성이 코로나때 처럼 흘러 아파트로 인생역전 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한은이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세 차익으로 그냥 쉽게 돈 벌려고 눈이 벌겋게 달아오른 투기꾼들과 그들이 원하는 답을 해주고 조회수 팔이, 책 팔이, 분양광고 팔이 하는 일부 아파트 유튜버들 한테 진짜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려옵니다. 물론 본인들 직업이니깐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최소한 사람이라면 오직 아파트 상승, 폭등에만 집중해서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 과연 사람으로서 올바른 행동인지 스스로 반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상승에 좋지 않은 것도 정말 많은데 그러한 내용들은 거의 전달하지 않고 특정 단지 분양광고를 비롯해서 아파트에 올인 하게끔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본인들이 ..
(2024) 부동산 투기꾼들이 바라는 지속된 금리인하는 물건너 갈 듯 싶습니다. -> 당분간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진행이 됩니다. 아파트 연착륙을 위해서 돈을 그렇게 풀었는데 인플레와 물가가 잡히길 기대하는 것은 시장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것은 아닐까요? 아침 뉴스를 보는데 과일값 급등에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한다고 합니다. 지금의 모든 사태는 아파트 살리고자 (연착륙) 풀어댄 돈 때문인 것을 저도 아는데 자꾸 이상 하게 외계어를 쓰면서 엉뚱하게 처방을 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돈을 회수할 시기에 돈을 더 투입하는 웃픈 현상) 너무나 간단한 이치입니다. 초등학생도 아는 것이니깐요. 시중에 돈이 흔해지니깐 물건값이 오르는 것 입니다. 물건값을 내리게 만들려면 시중에 나온 돈을 다시 은행으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이자(금리)를 더 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자가 오르면 아파트 영끌 대출 받은 사람들이..
(2024) 아파트 투기꾼들 “나 떨고 있니??” 점점 물건너가는 기준금리 인하.. 쇼킹부동산은 영상때마다 자주 연속된 기준금리 인하가 중요하고 그러한 시그널이 나오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세대출 금리가 낮아져 전세자금 대출이 확장되고 그것은 전세가격을 상승을 유도 합니다. 전세가격 상승은 갭투기를 자극 시키고 캡투기는 매매가 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것을 과거 전세대출 확대에 따른 정책 으로 수십년간 이루어진 아파트 투기꾼들이 아주 손쉽게 돈을 버는 수단이었고 자산 증식 수단이었습니다. 남의 돈인 전세 보증금을 활용해서 내 재산을 불려 나가는 방식입니다. 대한민국은 거지나라 북한과는 다르게 자유 민주주의 경제체제를 지켜오는 나라이기 때문에 갭투기가 공식적으로 무조건 나쁘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단, 전세보증금을 임차인이 요구하는 시점에 돌..
(2024) 1980년 12월. 서울신탁은행 예금금리 연 21.6% 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저때 나라가 망했나요? ㅎㅎㅎ 세상 만사 감당할 수 없는 빚이 가장 무섭습니다. 지금 부동산 카르텔을 비롯해서 아파트에 몰빵한 사람들은 하루라도 빨리 금리가 낮아지길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금리 인하 신호를 연준이 보냈다.. 라고 환호하다가 또 금리 인상 신호 나오면 조용 하는 것을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합니다. ^^; 특히 부동산 폭등론자 및 청약 애찬론자들이 저런 태도를 보이는데 , 사람의 성향이 어떻게 하면 오직 아파트 가격에 몰빵하는 사람으로 변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사실 인생 90살을 살 경우 잠자는 시간 빼면 내 스스로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많아야 60년 미만인데 아파트라는 것에 자신의 가치를 묻어버리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그냥 가족이 살 집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
(2023) 서울아파트 공급부족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고 2021년 국토연구원 보고서에 나왔습니다. ^^ 요즘 국토부 후보 장관으로 나오고 계시는 심교언 국토연구원장님이 계시는 국토연구원 보고서입니다. 결국 서울아파트 공급부족이 집값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금리가 집값을 결정한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사실 공급부족론이 조금만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논리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만약에 공급부족이라면 지금의 매물증가 현상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공급이 부족했다면 증가된 매물이 전부 매수가 되었을텐데 거래침체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결국 고금리 상황과 다시 시작된 대출규제 때문에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더이상 버티기 힘든 영끌족들과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집값 불안이 공급부족이라는 논리는 성립이 안됩니다. 다음의 기사를 보시면 더욱더 말이 안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3) 한미금리차 2%임에도 원달러 환율이 막 폭등하지 않는 이유.. 모든 답은 채권 금리에 달려 있습니다. 대충 한국채와 미국채 금리차이 계산을 해보면 2년물과 3년물에서 1-1.3% 차이를 보이고 나머지는 1% 미만의 차이입니다. 특히 미국채 10년물은 단기채도 장기채도 아니며 미국의 경제 성장률과 물가상승 기대치를 반영 하고 여러 글로벌 자산하고도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이것은 미국 주담대와 주요 국가의 국채까지도 함께 움직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미국채 10년말이 고작 한국보다 0.6% 정도 높습니다. 이정도 갖고는 기준금리 2% 차이가 나도 달러 유출이 큰폭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미국이 올해 기준금리 한번 더 인상을 하더라도 대한민국 기준금리는 어쩌면 동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은행채 발행 급증으로 은행채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되면..
(2023) 주담대 7% 금리... 그리고 2005년 이후와 데자뷔.. 데자뷔는 프랑스어로 이미 봤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아파트 가격은 약보합을 지속 하다가 연착륙으로 가고 여기에 외부에 좋지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 경착륙으로 갈 것입니다. 근거는 제가 경험했던 2005년 이후 상황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2005년 결혼할 당시 저는 30대 초반이었고 그때 소위 말하는 영끌로 작은 아파트를 하나 매수했습니다. 그당시 보금자리론 30년 만기 금리가 6.2% 였을 것입니다. 그때 기준금리를 찾아보니 3.5-3.75%입니다. 지금과 너무 똑같습니다. 어쨌든 올해 3.75% 까지는 열어둬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2005년 보다는 지금이 기준금리에 주담대 금리가 매우 높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금융권에서 7% 주담대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200..
(2023) 은행권 CD 발행 사상 첫 70조, 미 기준금리 인상 예상 그리고 대출금리 상승... 그리고.. 기준금리는 동결되었지만 시중 금리는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역사상 70조 CD 발행은 시중 금리 상승에 가속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해야할 일은 시장의 개입을 최소화 하면서 시장이 너무 냉각 또는 과열 되었을때 어느정도 탁탁 치면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만 안하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개입은 부작용을 낳습니다. 물론 올해 초 둔촌주공 살리기 부터 시작해서 각종 부동산 살리기 정책은 이해는 되지만 사실 디레버리징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빚이 더 늘어났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507 (2023)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한은 고민...문제가 참 심각합니다.. 이러다..뭔 일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새마을금고 pf 부실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