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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개미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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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탕후루 가게 폐업을 보면서.. 세력들에게 맨날 당하는 주식 개미와 영끌들이 생각납니다. 돈벌어주겠다는 사람=사기꾼 동네 나름 큰 상권이 형성된 곳에 탕후루 가게 3곳이 있었는데 한 일주일 전에 한 곳이 페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번 주말에 버스 기다리면서 사람들 행동에서 참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탕후루 가게 2곳이 각각 건너편에 하나씩 있는데 사람들이 마치 그 가게는 없는 것 처럼 아무도 거들떠 보질 않는 것입니다. 마치 투명가게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탕후루 가게에 앞에 서있으면 뭔가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실 작년 하반기때 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자주 탕후루 인기를 알렸고 저도 이때 궁금해서 한번 사먹은 기억이 납니다. 그때 기억에 나름 사려고 꽤 대기를 했었습니다. 아마도 이때가 주식/부동산으로 말하자면 고점 이었고 이때 탕후루 창업을 하거나 가게를 넘겨 받은 분들은 지금쯤..
(2024) 주가 올리는 세력 있다. 에코프로.. 당연하죠.. 아직도 이것을 모른다면 맨날 주식에서 당할 것이고 호구 노릇하며 거지될 것입니다. 아직도 에코프로에 미련을 갖는 개미들이 엄청 많을 것입니다. 작년 150만원 근처까지 가면서 수익률에 취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에코프로 반토막 이하로 떨어진다고 하면 득달 같이 달려드는 개미들을 많이 봤습니다. 에코프로는 적정 주가는 딱 10만원 중후반대 정상 입니다. 이것을 깨우치지 못하고 미련으로 계속 에코프로 주위에서 맴돌면 100% 계좌가 녹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지금 또 세력들이 개미들을 꼬시는 샷을 만들고 있는 것 같은데 저런 사람들을 칼만 들지 않았지 강도가 아닐까요? 사실 저 세력들이 누군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 존재하는 세력이고 우리 개미들의 피땀어린 돈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제발 지금보다 2배 반등한다고 해서 혹시 전고점 근처에 가거나 뚫을 지라도 절대..
(2024) 홍콩 ELS 사태를 뒤늦게 보면서.. 느낀점. 내가 모르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꼭 이번 els 사태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은 사기꾼 놈들이 지천에 깔려서 당하기 일쑤입니다. 어쩔땐 사기 기술이 워낙 뛰어나니깐 내가 사기 당한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홍콩 ElS 사태가 아직 진행중이고 기사를 보니깐 불완전 판매이다 아니다 하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고수익이라는 은행 말만 믿고 나이드신 분들이 좀 많이 산 것 같습니다. (고수익 고위험. 저수익 저위험) 판매금액도 찾아보니 거의 20조 가까이 되고 나름 후폭풍도 클 것이라 예상이 듭니다. 은행 예적금 같이 원금 보장 되는 상품을 뺀 나머지 모든 것들은 일단 안하는 것이 상책이고 (주식 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마찬가지) 하려면 꼭 원..
(2024) 스쳐갈 AI 테마주.. 고점에 물린 개미들 -> 결국 대한민국 주식은 개미들의 피같은 돈으로 돌아갑니다. 제 글을 읽은 분들은 절대로 저런 개미에 속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는 대다수 개미들은 돈을 벌어도 결국 세력들에게 피 같은 돈을 상납하게 됩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욕심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누군가는 돈을 잃고 그 잃은 돈을 누군가는 따먹는 것이 주식시장이며 결국 제로섬 게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나미 배당주는 뭔가 내가 투자한 돈에 대한 배당이 들아와서 진짜 주식하는 느낌이 드는데, 배당도 주지 않는 회사 들어가는 분들 보면 제로섬 게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 제로섬 게임에 개미들이 그냥 짧게 크고 쉽게 돈을 벌기 위해 들어가고 대부분 그런 주식들은 테마주, 급등주에 속합니다. 테마주, 급등주 상당수는 개미들이 짧은 기간에 들어가서 버블이 많이 끼게 되고 재무..
(2024) 카나리아바이오.. 오래간만에 주식 이야기 할까요? 저는 바이오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 보면 참 감사 하기도 합니다. 많은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급여를 받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거의 돈을 잃을 게임에 왜 저렇게 들어가는지 이해는 되지만... 참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코스닥에 상징한 우리나라 바이오 주식 잘먹고 잘빠지면 직장인들 한달 월급 쉽게 벌 수 있기에 들어가겠지만 결국 작전 세력의 먹잇감입니다. 짧은 시간에 쉽게 크게 돈을 벌려고 하는 욕심은 눈을 멀게 하고 판단력을 흐리게 합니다. 카나리아 주식 차트는 참 속된말로 개미들 농락 하는 기분 더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1차 하락에서 분명 나가 떨어진 개미들을 2차 상승의 전고점 유혹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거나 손실을 당한 개미들에게 미워도 다시..
(2023) 에코프로 팔고 에코프로머티에 몰려 한달만에 488% 폭등 -> 맨날 쳐 당할 개미들을 보면서.. 이쯤 되면 호구 ?? 여기 티스토리 급등급락주 또는 개미잔혹사 카테고리 보면 에코프로에 대해 끊임없이 경고를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에코프로 차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서 민스키 모멘트가 생각나지 않으면 앞으로 영혼 털릴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입니다. 최고점을 찍고 그이후로 하락과 반등을 하면서 개미들을 헷갈리고 정신없게 만드는 스킬은 정말 예술의 경지입니다. 결국 두 종목은 지금 가격에서 반토막까지 난 이후로 그때 가서 적정 가격을 논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이번에는 에코프로머티 라는 종목 으로 또 현란하게 개미들을 유혹하고 있으니 어찌보면 세력들은 참 돈 벌기 쉬운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유동성으로만 쳐 오르는 주식과 부동산은 결국 유동성이 빠지고 본연의 가치로 돌아가는 것이 순리입니다. ..
(2023) 만고불변의 진리 : 개미가 사면 떨어지고 개미가 팔면 오른다. -> 카카오. 매번 당하는 이유 : 주식을 돈놓고 돈먹기로 봐서.. 뉴스에서 어떤 종목의 호재성이나 장미빛 전망 기사를 낸다. 개미들이 관심을 갖고 슬슬 모여든다.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욱더 장미빛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를 더욱 끌어올리면서 일부 개미들은 짧은 기간에 꽤 높은 수익을 보고 더 들어간다. 그리고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까지도 뉴스와 수익인증, 전문가글들을 보면서 더 많이 들어간다. 그러면 주가는 더욱더 올라서 개미들의 영혼을 혼미하게 하고 도박처럼 빠져들게 만든다. 세력들은 낚시를 하든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주가를 조금씩 또는 급하게 하락 시켰다가 다시 꽤 큰 반등을 이끌어서 개미들의 희망회로를 돌리게 만든다. 이렇게 1-3개월 지난 개미들의 계좌는 사르르 녹아 세력들의 수익과 월급으로 가져간다. 보세요.. 개미들은 한달 내내 카카오를 팔았고 주가는 ..
(2023)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복기.. 주식, 부동산, 코인은 가치 보다는 유동성과 세력의 의도로 움직임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확인. 코인, 주식, 부동산 (이하, 코주부)은 그 가치에 100% 수렴할까요? 이 말은 결과적으로 맞지만 그 결과에 가는 긴 시간 동안 반복적 급등락은 필수입니다. 올라갈때 잘 들어가서 잘 먹고 나오면 수익이고 내려갈때 대응을 잘 못하면 손실입니다. 그러면 그 급등락을 유발하면서 가격을 결정(?) 하는 것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량을 대량으로 갖고 있는 세력들과 그 세력들에 부역하는 일부 찌라시들 그리고 유동성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인과 개미들은 이 사실을 망각한 채 투자 시장에 무방비로 들어가고 있고 그로인해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합니다. 저도 항상 글을 통해 이 사실을 항상 인지하고 또 인지하며 뼈에 새기는데,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은 개미들의 그냥 순진한 생각으로 전쟁 상황과 시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