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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경험,느낌,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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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살아있기 때문에 힘이들고 고통스럽지만 살아있기 때문에 행복하고 기쁨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불평은 삶을 더 힘들게 할 뿐입니다.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50 초중반이 넘어도 아직도 느끼는 것이지만 삶이 정말 만만하지 않음을 느낍니다. 삶이 고통스러울때는 하늘이 무너진 것 같고 한치 앞도 안보일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더듬더듬 인내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순간 힘든 것 보다는 기쁘고 행복하며 즐거운 일들이 내 곁에 온 것을 봅니다. 꽉 막힌 도로가 어느순간 확 뚫리는 그런 경험 하고 비슷하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까요? 물론 지금 당장 너무 힘들어서 이 힘든 것이 영원히 계속될 것 같아 좌절하고 절망하면서 소중한 생명을 함부로 하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 한 가득입니다. 때로는 보잘 것 없는 것 같이 느껴지는 삶이 시한부인생이나 곧 임종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1분 1초가 너무나..
(2024) 자존감 낮은 여성일수록 뒷담화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혹시 주변에 저런 사람들 있으면 “불쌍하네..”라고 마음속 위로 해주세요^^; 저 연구에 대해서 우리 일반인들이 어떤 느낌을 갖아야 올바른 것일까요? 에이,, 말도 안된다. 거짓이다. 논문인데 100% 사실이겠지. 어느정도 맞는 말이겠지. 과학 논문을 접한 기사를 볼때는 나름 3번째 태도로 접근하고 아. 이럴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상사 뒷담화를 줄기차게 까대는 사람을 쉽게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본인의 뒷담화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주변 사람들까지 포섭(?) 하기도 합니다. 물론 상사라는 직책이 원래 부하 직원들한테 욕 많이 먹으면서 회사 발전을 위해 잘 조율하라는 위치이고 어쩌면 욕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이 마음속으로만 까대지 대놓고 사람들 있는 자리에서 뒷담화를 막 하는 경향은 많지 않습니다. 상사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이..
(2024) N잡러 기사인줄 알았는데 메리츠 보험 광고성 기사 -> 내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까? 일요일 아침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기사를 봅니다. 저 기자님도 직업이고 위에서 시켜서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기사를 쓰면서 나름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내가 이런 광고성 기사까지 써야해?” 물론 아닐 수 있겠지만 저 같으면 저런 말을 속으로 8을 바라보면서 했을 것입니다. (see 8) 그래도 본업이기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묵묵히 일을 하고 퇴근하면 내일 일을 위해 휴식을 통해 몸을 다시 갈아 넣을 준비를 합니다. 능력/체력이 되면 이 광고성 기사 처럼 N잡러 가능하겠지만 직장 생활 25년차 꼰대 눈으로 봤을때는 몸이 아작나거나 본업에 소홀히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라는 것이 나름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진짜 젊어서 한번 저녁 퇴근 후에 중고..
(2024) “고작 월 370만원 벌면서 소개팅 나오다니” 탄식한 여성 -> 남자들이여. 이런 여자하고 결혼하면 인생 망가질 가능성이 높음. 이 뉴스를 우연히 접했습니다. 그래서 좀 할말이 있어서 몇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50이 넘고 결혼 23년차입니다.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경제적으로 막 풍족하지 않지만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제력이 결혼에 있어서 필요 또는 충분 조건은 될 수 있지만 필요충분인 절대적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요즘 맞벌이 시대라고는 하지만 남자의 월급이 결혼 생활에 필요한 중심 자금이라는 것은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기에 많이 벌수록 좋은 것이지만 저런 마인드의 여자를 만나면 과연 그 결혼 생활이 행복할까요? 저런 여자들이 주변 이야기를 통해서 보면 실제로 진짜 있고 대체로 아직 짝을 만나지 못한채 늙어가고 있는중입니다. 더 웃긴 것은 자기는 아직도 젊었을때라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으며 아직..
(2024) 오토판다 (자동 포스팅/자동 댓글 좋아요) 프로그램이 있는지 진짜 몰랐습니다 ^^; 그러나 저는 한땀한땀 글을 올리겠습니다. 티스토리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 반인데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그것은 글 30-40개로 좋아요와 댓글이 수십, 수백개가 달린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볼때마다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니깐 더욱더 좋은 내용의 글과 자료 분석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글 하나 올리는데 보통 30-40분이 걸리게 되고 나중에 해시태그도 붙이면서 오탈자나 문장 매끄럽지 않은 것 까지 보면 1시간은 족히 걸립니다. 그렇기에 글 쓰는 입장에서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되고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읽지 않더라도 내가 쓴 글이 단 1명이라도 읽어서 그 사람이 기만과 사기가 넘치는 아파트, 코인, 주식에서 최소한 손해를 보지 않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투자/투기 실패로 목숨을 잃을 뻔한 ..
(2024) 옛날노예 vs 지금노예.. 대한민국에 사는 대부분은 그냥 기득권의 노예이자 호구입니다. 꼭 인지하시면서 사시길... 사실 이 문구는 인스타나 그냥 계속 클릭클릭 하다 보면 한번쯤은 봤을 것입니다. 그냥 웃고 넘기기에는 사실 디게 열받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자꾸 점점 더 노예의 상황에 빠지게 끔 만든다고 생각이 안드시나요? 대출 받아서 집사라, 이번에 집 사지 않으면 거지 된다, 이 물건 디게 간지 나고 좋으지깐 질러라... 우리로 하여금 세상은 자꾸 돈을 쓰라고 합니다. 돈이 없다면 빌려서라도 사라고 합니다. 물론 요즘들어 대출을 조이고 있지만 사실 국제 회계 기준인 바젤3가 들어와서 이 정도라도 대출 규제를 한 것입니다. 기득권은 끊임없이 우리들의 지갑을 노리고 있고 전문가를 앞세워서 그럴듯하게 외계어 섞어 주면 대중들은 쉽게 자기들의 의도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선거도 본인들 강세 지역에 단수 공천..
(2024)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보면서..1994년 월드컵때 독일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을때 클린스만 얼굴이 떠오릅니다. 역시.. 쩝 저는 솔직히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종목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도 a매치 경기는 국가 대항전이라 우리나라가 이기길 바라면서 그래도 결과는 꼭 확인을 합니다. 1994년이라면 대학 재학중 군대에 있을 시기였고 아마 야간 근무 복귀할때 우연히 상황실 tv에서 클린스만 첫골 넣은 것을 봤습니다. 그때 화면에 잠깐 비췄을때 제 눈에만 보이는 듯한 클린스만 얼굴 표정이 30년도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이 남았습니다. 뭐 일반적으로 골을 넣는 선수들의 기뻐하는 얼굴 이겠지만 뒤에 숨겨진 그 인성이 저는 느껴졌습니다. 그것이 1초도 안되는 순간이지만 잘만 캐치하면 그 사람의 인성이 어떤지 대략 알게되는데,, 참고로 모든 사람을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인성이 별로 좋지 않는 사람들에서만 순간 잡아내는 저만의 ..
(2024) 제가 경험한 가성비 최고 탄산수는 풀무원 브리지톡과 플레인 탄산수 배민이지 라고 감히 말합니다. 참고로 이 두 업체로 부터 단 1원도 받지 않고 전부 내돈내산을 해서 얻은 경험입니다. 가격은 배민이지가 브리지톡 보다는 좀 비싸지만 갑자기 탄산수 떨어지거나 쿠팡에서 브리지톡이 품절일때 구입을 합니다. 쿠팡가 기준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의 탄산수가 있는 반면 트레비 처럼 좀 높은 가격의 탄산수가 있는데 위 두 제품은 딱 중간에 위치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진짜 500ml 탄산수를 5-10분 안에 벌컥벌컥 마실 것 아니면 쿠팡에서 낮은 가격의 탄산수는 구입하지 않는 것이 이익입니다. 너무 탄산이 금방 사라지고 탄산도 약합니다. 트레비가 솔직히 초기 탄산은 잘못 열면 콸콸 넘칠정도로 참 강력한데 그 이후로는 밍밍한 것 같습니다. 제가 수많은 탄산수를 마셔본 경험자로서 (구매내역 전부 보여드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