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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경험,느낌,깨달음

(2024) 1탄 간호사 태움->극단적 선택->고작 징역 6개월->딸 갖고 있는 부모들 입장에서 간호학과 지원을 허락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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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만 따면 간호사가 평생 직업이라고 해서
각 대학별 간호학과는 다른 과보다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성적이 좋은 여학생들 지원이 많고
나름 학교 다닐 때 공부도 잘했고 성실한 면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 간호사 내부에서
일어나는 태움과 직장 내 갑질은 그 어떤 직종
보다 심하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생 직업으로서 간호학과를
보내야 하는지 딸 갖은 부모의 마음은
좀 여러 당황스럽기는 합니다.)

물론 여러 회사에서 갈굼과 태움, 갑질은
늘 일어나는 일이지만 간호사처럼 사람이
죽고 자살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간호사 직업처럼 갈굼과 태움이 있는
직업군이 또 하나 있습니다. 어디냐고요?

군대입니다. 제가 장교 출신이 아닌 일반병
출신이라 장교의 세계는 잘 모르겠지만
과거 30년 전에 병사의 세계는 얼차려로
시작해서 자기 전 구타로 마무리를 당했던 것
같습니다.

이 두 직업의 공통점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단 하나의 성으로만 이루어진 직업군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남자간호사와 여군도 있겠지만
그 비율은 전체에서 극히 미비할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많은 직업에 남자도 일정 비율
있어야 하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 토정비결이라는 책을 읽을 때 음기가 쌘
여자가 맨날 미쳐 날뛰었는데 양기가 쌘
남자를 같이 한 방에 넣으니깐 그런 여자의
증세가 사라졌습니다.

여자가 많은 간호사에서 당연히 음기가 넘쳐
날 것이며 거기에 서로 신경이 날 서 있고
날카로운 것이 아닌지 제 뇌피셜로 생각해
봅니다.

또 굳이 비슷한 점 하나가 있는데 그 어떤 직업
보다도 긴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실수를 하면 자칫 큰 생명이 죽거나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직업적 군기가 쌔는 것은
어느 정도 인정은 합니다.

겉으로 업무를 가장한 태움과 갈굼 그리고
인격모독에 대해서 이제는 그런 시대도
지났고 엄격하게 처벌을 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사람 죽여 놓고 고작 6개월 징역은
너무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 10배인 60개월을 줘도 작다고 할 판인데
말이죠..

어쨌든 지금 이 시간에도 당직을 서면서
다른 간호사 누군가를 태워 죽이고 있는
꼰대 간호사들은 인생 종 치기 싫으면 태움을
멈췄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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