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준 금리인하를 했습니다.
정말 다들 동결을 예상했는데 기준금리 인하를
했기에 시장에서는 깜짝이라고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나라를 점점 좋지 않은
쪽으로 정치를 하셔서 경기침체 상황이 심각
하기에 금리를 내리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과서에나 나오는 말이고...
국가부채 세계 1위가 대한민국입니다.
일반적으로 서민들이 부채가 많을수록
대출금리가 낮은 1 금융권이 아닌 금리가 높은
2 금융권 이하로 밀려나갑니다.
이것을 똑같이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이렇게 부채가 많은 나라에서 경제 침체가
온다고 교과서적으로 금리를 내리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빚 많은 사람들은 좀 가혹한 이야기이지만
빚을 갚기 전에는 여러 가지 진짜로 긴축을
하면서 빚을 빨리 털어야 합니다.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출을 줄이고
유동성을 흡수를 해야 하기에 이번에는
인하가 아니라 다들 예상한 것처럼 동결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결국...
1400원 전후대의 고환율로 인한
외국인 자본 유출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일어
나고 있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이런 현상은 지극히 당연한 것 입니다.
부동산 살리겠다고 유동성 흡수 시기에
유동성을 풀었고 그것을 통해 원화가 많아지고
달러는 해외로 나가고..
많고 흔해지는 것에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경제 기본 원리입니다.
한은 총재의 인터뷰에서는 관리 가능하다고
했는데 과연 그럴지 의문이 듭니다.
여당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준 금리를 인하를
몇 달 전부터 요구를 했고 며칠 전에 이창용
총재의 국무총리 후보 이야기가 나오면서
여러가지로 오버랩이 되기는 합니다.
차기 총리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고 했지만
여러 가지로 좀 찜찜하기는 합니다.
부디 한은 총재로 임기를 잘 마무리하시고
이번 금리인하가 다른 경제 외적인 요건을 고려
하지 않은.. 진짜로 우리 경제를 위한 고육지책
정책이길 바랍니다.
ps) 침몰해가는 배에 굳이 타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