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떨어져서 다시 한번 아파트로 유동성이
코로나때 처럼 흘러 아파트로 인생역전 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한은이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세 차익으로 그냥 쉽게 돈 벌려고 눈이
벌겋게 달아오른 투기꾼들과 그들이 원하는
답을 해주고 조회수 팔이, 책 팔이, 분양광고
팔이 하는 일부 아파트 유튜버들 한테 진짜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려옵니다.
물론 본인들 직업이니깐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최소한 사람이라면 오직 아파트 상승,
폭등에만 집중해서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 과연
사람으로서 올바른 행동인지 스스로 반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상승에 좋지 않은 것도 정말 많은데
그러한 내용들은 거의 전달하지 않고 특정
단지 분양광고를 비롯해서 아파트에 올인
하게끔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본인들이 과거에 스스로 말했던 것들 마저
일부러 무시하고 발언을 하면 일관성이 없는
것이고 혹시 까먹었다면 가까운 치매 센터
가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상황이 바뀌어서 과거 전망도 바뀌었다고
말하는 분도 있는데 그 정도면 저도 전문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다른 것 나중에 보더라도 환율만 체크
하시면 대한민국이 금리를 쉽게 내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적정 환율은 1100원 후반대에서
1200원 초반대가 골디락스 수준에 딱 좋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느새 1300원대 환율이 당연
한 것 처럼 말하는데 실상은 20%대 정도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음을 나타나고 있습
니다.
천문학적으로 돈을 푼 미 달러 보다 그 가치가
더 떨어진 원화를 보면은 도대체 돈이 시중에
얼마나 많이 풀렸으면 저 정도일까 싶기도
합니다.
돈이 이렇게나 많이 풀렸는데 아파트 거래량도
살아나지 못하고 경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니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아직 고물가
이고 하루라도 빨리 금리를 더 올려 물가를 더
낮추는 것이 상식인데 아파트 값 폭락을 막고자
특례 대출로 돈을 더 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준금리를 10회 동결할 정도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오직 미국의 금리 인하만
오매불망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제가 항상 말하지만 이쯤되면 대한민국 부동산
카르텔은 민족 부흥에 만고의 역적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