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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경험,느낌,깨달음

(2024) 개가 핥고 주인 입에 뽀뽀"...그러다 사지절단한 미국여성->반려견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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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거 40년전 청소년 시기에 개를 키운적이
있었고 그때는 지금처럼 반려견이 개념이 아닌
그냥 개가 좋아서 마당에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먹고 남은 음식물을 버리는 것이 아닌 누렁이
한테 주면 참 잘 먹었습니다.

진짜 친환경이고.. 개의 배설물은 나무 근처에
살짝 땅을 파고 거기에 넣으면 천연 비료가
됩니다.

그래서 솔직히 요즘 개를 집에서 키우고
개 사료를 따라 사서 챙겨주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예전보다는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좀 낯설기는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미국에서 결국...



반려견을 통한 박테리아 감염이 발생을 했고
사지 절단을 했습니다.

제가 과거 개를 키울때 느꼈던 인간과의 교차
박테리아 감염이 발생을 한 것입니다.

옛날 누렁이도 저 좋다고 머리 쓰다드고
그러면 손을 막 핥고 그러면서 침이 막 묻고
그것이 건조될때 살짝 그 느낌이 참 별루
였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끈쩍거리면서 뭔가 내 손이 누렁이 침으로
코팅된 느낌. 그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밥을
먹거나 그러면 바로 병이 걸릴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

물론 모든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 모두가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조금은 좀
조심해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요즘 개들이 견주 좋다고 얼굴과 손 심지어
입까지 핥고 그러는데.. 위생상 결코 좋지 않을
것 같고 개 입장에서도 인간에게 존재하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옮겨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독이 창궐하는 시대에 반려견은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기에 그 대세적 증가는 인정하지만
그만큼 위생에 있어도 한번 정도는 신경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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