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의 바르고 매우 친절한 사람들을 조심. 부자되게 해주겠다는 사람도 조심.

맨날 경제 주식 부동산 코인에 관련된 글만
올리다가 이렇게 다른 주제의 글을 올리려고 하니깐
어색합니다.

사실 이 블로그를 개설한 것은 정말 세상에 쏟아지는
정보와 그것을 바라보는 내 생각과 경험을 남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과거에는 아고라의 부동산방과 경제주식부동산 카페에
글을 남겼지만 거기는 나만의 공간이 아니라 나중에
내 글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떤 논객님의 티스토리를 읽고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세상은 사기꾼들과 (뒤)통수 치는 사람들로 가득찼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많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인간 관계는
그냥 아는 사람 정도로 끝내야 합니다.

잘못 엮이면 인생 살면서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사람들 마음이 다 내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너무나 예의 바르고 깍듯하고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서 “와.. 이 사람 괜찮은데!??” 라고 하면서
마음의 빗장을 열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일수록 자신의 이익에 따라 결정적일때
통수 치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몇명의 사람을
통해 증명을 했습니다^^;

물론 정말 나를 인간적으로 대해주고 친절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인간 관계 어느정도 선을
긋고 사는 것이 맞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질책과 호의를 적절하게 섞어가면서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거의 만렙 수준의 관계의 능력을
갖고 있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상대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 맨날 갈구고 질책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이러한 마인드는 투자에도 적용됩니다.

매우 친절하고 외모도 스마트하면서 언변도 뛰어난
사람들이 부자되게 해주겠다고 이것 저것 정보를
내놓습니다. 또 투자 유도를 하고 책 광고를 하며
멤버쉽도 개설합니다.

사람들은 열광합니다. 너도 나도 뛰어듭니다.

너도 나도 뛰어든 사람들 모두 부자가 될까요?
절대 안됩니다. 혹 극히 적은 사람이 부자가 될수
있겠지만 뛰어든 사람들에 비하면 거의 없을 것입니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수십 수백 수천의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나는 수익을 얻고 그 사람들은 손실을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제 장이 좋지 않음에도 몇몇 종목이 수익권에 들어와서
분할매도로 몇만원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 몇만원은 많은 사람들의 손실이 내 이익으로 전환된
것입니다.

즉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 정보라면 나만 알고
있겠습니다. 100%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알고 있고
그것을 다름 사람들에게 이 번호 쓰면 부자 된다고
부자 만들어주겠다고 공유하겠습니까?
그런 멍청이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큰 틀에 방향성만
말해주는 것이지 진짜 핵심이 되는 돈으로 이어지는 것은
잘 말하지 않습니다. 글 중간 중간에 살짝 살짝 심어두지만
인지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 다면 내것이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그저 내 글을 읽는 논객님들만이라도 내 경험을 통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