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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파트 (미분양)

(2023) 마피 5000만원! 싸게 샀으면 입주 절대 금지 -> 자본주의에서 물건 안팔리고 재고 쌓이면 싸게 파는 것은 국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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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회사가 만든 물건이 안팔리고 재고가
쌓이면 당연히 재고 털이를 위해서 싸게 파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아파트도 그냥 소비재이고 물건입니다.
오래되면 낡아지고 싸지거나 안팔리면 저렴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파트는 다른 생산 물건과 다른 특징이
있는데 땅값이 오름에 따라, 또는 투기꾼들이 들어
정도에 따라 낡아도 값이 오른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재건축 단지인 잠실 주공5단지나
은마아파트의 아파트 값 자체는 너무 오래되어서
낮겠지만 그쪽 지역 땅값이 올라 그렇게 비싼
아파트가 된 것입니다.

아래 전남 광양시 광양 동문 디이스트 아파트의
시행사가 5000만원 할인분양을 해서 기존
분양가로 입주한 입주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분양가로 입주한 입주민들한테는 좀 내가
비싸게 산 것 같아 억울하시겠지만, 시행사 입장
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아파트를 팔아 자금을
회수해야 하기 때문에 싸게 판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결정입니다.

어짜피 부동산 침체기에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
이고 과거에 2010년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법원의 판결은 건설사에게 유리하게
나왔으며 그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결과입니다.

대부분의 건설사, 시행사를 그렇게 좋게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더 싫어하는 것은 1+1=2가
되는 당연하고 지극히 정상적인 논리에 반발을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분앙 아파트는 지금도 고분양가 논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잘 알아보고 청약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주변 시세의 변화율과 거품의
정도를 감안해서 분양가가 적정한지 청약자
본인들이 알아보는 것이 많이 귀찮겠지만
그래도 해야하고 그래야지 안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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