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성적만 허락한다면 왜 의대로 가려고
저리도 난리일까요?
결국 딱 두가지입니다. 돈과 직업안전성.
의사 평균 연봉이 2억 3천만원대이고
삼성전자 평균 연봉이 1억 1천만원대이니깐
의사가 대략 2배이상 잘 벌고 있습니다.
의사가 연봉도 많이 받지만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직업 안전성은 최고라 생각을 합니다.
의사의 정년이 있나요? 그냥 본인이 진료/시술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면 60-70세고
계속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은 의사 정년이
있겠지만 큰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데 삼성전자는 길게 다녀야 만 60세 이고
과연 임원이 아닌 일반 직원이 그 나이때 까지
다닐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삼성전자 평균 근속이 12년이니깐 결국 대학
졸업하고 길어야 40대 중반에 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다른 회사나 직종으로 이직
하겠지만 의사처럼 60-70세 까지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런 개꿀 직업인 의사에 머리좋은 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진짜 실력있고
유능한 인재들이 과학 분야에 진출해서 나라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이 국가의 발전에 진짜
도움이 될텐데 말입니다. ㅠ.ㅠ
그렇다면 결국 삼성전자를 비롯한 이공계 인력
처우를 의사만큼 해주면 되겠지만 그것은 현실
적으로 불가능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가장 좋고 쉬운 길은 의사수를
지금보다 2-5배 늘려서 의사들의 평균 월급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의대 쏠림은 좀
줄어들 것이고 덤으로 잉여 의사들은 알아서 지방
낙후된 의료 현장으로 갈 것입니다.
의사들은 엄청난 반발을 할 것이지만 13만명
(2020년 기준)의 이익을 위해서 5천만명 국민의
이익과 국가의 경쟁력을 후퇴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번 정부는 딱 2가지만 하면 성공한 정부입니다.
하나는 마약을 뿌리 뽑는 것이고
두번째는 의대정원 확충입니다.
ps) 굳이 한가지 더 추가하면 대한민국 경제를
연착륙 시키는 것입니다
정치/대한민국
(2023) 의대정원을 지금보다 2~5배 증원하는 것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 구국의 길을 가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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