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주에 80시간씩 일하는 의사들 부담 덜어주려고 의대정원 확대하는데 왜 파업을 할까요??? ^^;

기본적으로 의사 연봉은 아무래도 대한민국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봉 3억이 기본이라... ㅎㅎㅎ
웬만한 직장인들이 은퇴전까지 저 정도 받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의사들은 연봉 3억이 기본
이라고 하니 참 많이도 받습니다. ^^;

어쨌든 의사들 한주에 80시간씩 주말에도
일하느라 격무에 시달리니깐 정부에서 그 부담
줄이려고 의대정원 확대하는데 왜 파업을 하는지
이해는 안되는데 혹시 돈 때문에 그러는 걸까요?

의사수 늘어나면 그만큼 진료할 수 있는 환자수가
떨어져 자연스럽게 수입이 감소하니깐 화나서
그러는 것이 아닌지 의심받기에 충분합니다.

저번 감기가 걸려 목 아플때 이비인후과 갔는데
대기 인원이 30명이 넘었습니다. 물론 근처
이비인후과도 하나있었고 거기도 한 15명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만약 여기에 이비인후과 1개만 더 있어도 환자
대기인수는 확 줄어들것이고 의사들도 좀 더
자세한 진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럴경우 기존 이비인후과 2곳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1개가 더 생김으로써 줄어들
것이지만 그래도 연봉은 높을 것입니다.

의사협회에 있는 파업의 이유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연봉이나 수가 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는 것 보고 좀 놀랐습니다.

3번째 문장인 국민과의 약속을 했다는데
국민 누구하고 약속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의료 서비스를 받는 국민들 대부분 의사수가
많아져서 좀 덜 기다리고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
받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진짜 제 개인적인 느낌이고 견해이지만
같은 진료과에 여러 의사들 있는 병원에서
환자수가 적은 의사들이 너무 친절하고 내가
정말 제대로된 의료서비스를 받았구나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몇십명씩 환자를 보는데 친절과 자세한
설명을 하기는 어렵고 너무 지쳐 약간은 고압적인
태도로 환자를 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어쨌든 저출산 초고령화로 어르신들 의료 수요는
폭증이 예상이 되는 현실에서 의사 수 확대로
의사들 근로 건강권도 지키고 환자들도 이익이
되는 의대정원 확대 적극 찬성합니다.

ps) 이 과정에서 의사 수입이 떨어지겠지만
그만큼 우수인재들이 의대보다는 이공계 진학
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