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쇼부 영상을 첫 영상부터 지금
까지 매일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봤습니다.
매번 언급하지만 쇼부의 스탠스 변화는
2022년 말 2023년 초부터 시작이 되었고
이제는 완벽하게 상승론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름 스탠스 변화가 있기 전 과거의 영상을 보면
아파트가 우상향은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하락에 대한 가능성이 있으니깐 나름
아파트 매수에 대해 신중을 기하자라는 모습이
강했습니다.
지금은 하락에 대한 여러 신호들이 나오고 있음
에도 잘 다루지 않고 상승에 상당히 포커싱 하면서
영상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분양광고 영상을 보면서 거의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 그냥 깊는 탄식과 한숨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것을 멤버쉽 영상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일반 영상으로 올리는 것은 너무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쇼부가 청약 애찬론자인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분양광고는 좀 너무 나간 것 같아 매우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광고라는 것이 물건이 매우 잘 팔리면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카스처럼 그냥 가끔
공익광고 처럼 하면 그만입니다.
물건이 잘 팔리지 않거나 사람들이 잘 모르니깐
광고를 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것이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분양 시장 뜨거울때 동네 길거리에 분양 광고
현수막이 있던가요? 없습니다.
분양 시장 침체일때 대체로 분양 현수막이 뜨고
그것이 요즘 분위기입니다.
매교역 펠루시드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단 한번도 분양광고를 받지 않는 쇼부가 첫
광고를 한 것이라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 단점이
있지 않나 합리적인 생각을 합니다.
찾아보니 미분양 단지였습니다. ㅠ.ㅠ
쇼부여.. 아.. 이건.. 아니잖습니까???? ㅠ.ㅠ
갑자기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점이 전형적인
상승론자 모습으로 바뀌고 멤버쉽 영상을 따로
만들며 상담료를 받고 상담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물론 쇼부가 만든 책 홍보도 꾸준히
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올리신 미분양 분양광고는 화룡점정
그 자체 였습니다.
제가 쇼부의 상황을 전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판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그저 많이 매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