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 더마블스 -> 마블이 망해가고 있음을 또 확인한 영화.. 그러나 약간의 희망을 살짝 봤는데.. 희망고문일까요???? ㅠ.ㅠ 주식, 경제, 부동산 관련 글을 올리다 보니 어쩌다 티스토리 경제 분야 크리에이터로 되었지만 사실 애니, 영화, 드라마에도 관심이 무척 많습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섞어서 글을 쓰려고 했지만 역시나 요즘 대한민국 경제/부동산 상황이 너무 급하게 돌아가다 보니 애니나 영화 관련 글을 너무나 적게 쓰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디플 구독자로서 솔직히 볼 것은 별로 없지만 더마블스 영화가 나왔길래 한번 봤습니다. 영화가 1시간 46분 인데 보는데 1시간이면 충분 했습니다. 스포는 안하겠습니다. 재미없고 지루해서 액션씬 위주로 후다닥 넘겼습니다. 1시간 본 것도 밥먹고 화장실 가고 딴 짓하다가 본 것이라 실제 본 시간은 30분도 안됩니다. 사실 여기에 글을 올리지 않았지만 디플 마블 드라마인 호크아이, .. (2023) 로키 시즌 2를 보고나서.. ㅠ.ㅠ 로키1은 마블이 나름 한창 잘 나갈때 완다비전과 함께 그냥 재미있게 봤지만 저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감동까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근데 로키2는 살짝 지루하기 보다는 뭐랄까.. (하품나고 지루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실비와 로키 그리고 모비우스의 감정 선을 따라 가는 것이 저에게는 좀 생소했습니다. 저는 원래 감정선 따라가는 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라가다 보면 진이 다 빠져서.. ^^; 그런데 로키 시즌2는 감정선을 따라 감에도 은근히 흥미진진 재미까지 있어서 6화를 3일만에 다 봤습니다. 그리고 보고나서 그냥 마음이 참 먹먹해졌습니다. 향과 맛이 좋은 커피를 다 마시고 입안에서 계속 여운이 남아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처음 토르1에서 악당으로 시작을 했고 좀 약간 밉상 캐릭터였는데 어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