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자님. 그때 살 걸 그랬나가 아니라 그때 팔 걸 그랬나가 문맥상 맞지 않을까요?->거래급감->다시 얼어붙은 서울 집값

보통 진짜 상식적으로 거래가 급감하면
가격하락 압박이 강합니다.

거래급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실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하락 강도가 매우 강해서
-20%는 가볍고 빠르게 하락합니다.

지금처럼 거래급감으로 인해 집값이 얼어붙는
경우에는 팔 걸 그랬나 가 더 어울릴 것 같네요.

즉, 가격이 급등했을 경우에나
아.. 그때 살 걸 그랬나 가? 더 맞지 않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과 출신이고 뼛속까지
지금도 과학으로 밥 먹고 살고 있어서 문과
출신인 기자님 생각과 다를 수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을 다시 수정해서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어떤 숨은 의도로 그렇게 하셨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 쩝.

기사 말미에도 3월 거래량이 연중 고점이고
아마 저 시기에 구매를 하신 분들은 아쉽지만
상투에서 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앞으로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일정 부분 높은
스트레스가 예상이 되오니 멘탈 강하게
붙잡고 잘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수 대기자분들은 이미 칼자루는 잘 쥐고
있으니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가격 잘 후려쳐서
좋은 매물 저렴이로 잘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자본주의는 누군가의 큰 손실은 곧
나의 이익으로 갈 가능성이 있기에 상투 튼
분들의 손실을 매수 대기자들은 이익으로
가져가면 되는 것입니다.

부디 기다리면 저렴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