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른 할 이야기가 많다 보니 부동산 이야기를 별로
못한 것 같습니다. 포털에 연체율 상승 기사가 니와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기사 내용들이 연체율 상승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어느정도 비율로 올라가는지 찾아보니깐
기사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지만 연체율은 상승 추세이고
떨어진 달을 제외한다면 5개월째 연체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어떤 강의에서 들었는데 부동산 하락 신호는
원화 연체율이 6개월째 이상 지속 될 경우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서울 아파트인 경우 이미 고점대비 -20-30%
하락을 당한 상태에서 반등을 하려고 꿈틀대고 있습니다.
즉, 급격한 금리인상 속에서 연체율 지속이 6개월이
아닌 2-3개월만 나타나도 아파트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연체율 상승세를 생각한다면 과연 지금의 부동산
꿈틀이 반등이 아닌 더 큰 과매도로 향한 꿈틀이
아닌지 의심을 하면서 접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08-2012년 저 당시 연체율이 1% 초중반을
형성해야지 경제와 부동산에 나쁜 영향을 준 것 보면
나름 경제 체력이 어느정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지금은 고작 3.5% 기준금리에 연체율 0.36%
때문에 경고등을 깜빡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 당시 국가채무가 463조 정도 됩니다.
지금은 2300조 정도 되면서 대략 부채가 5배가
증가하다보니 연체율 0.36% 상승으로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305
2008년도 논문인데 저 논문에 근거가 되는 자료는
2008년 이전 것으로 했을 것이고 연체율이 부동산
지표로서 유용한 정보를 담고는 있지만 주택매매가격
보다는 거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즉, 2008년 이전은 전세대출이 활성화가 안되었지만
이명박근혜 부터 전세대출을 엄청 풀었고 그것이
매매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때문에 이 부분의 지표를 적용하면 분명 연체율과
서울아파트 가격은 상당히 높은 상관성을 보일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서울 아파트 반등이냐 과매도에 따른
2차 하락이냐 결정짓는 여러 변수중 연체율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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