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생 드라마를 보면서...반백년이 넘었어도 아직 미생인 나를 돌아본다.

10일 동안 20편을 정말 너무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보통 1편당 1시간 10분정도 하는데
결코 짧지 않지만 그 시간이 어찌나 금방 가는지
진짜 잘 만들었습니다.

회사에서 거의 10년전 미생을 이제서야 보냐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지금
반백년이 넘고나서 본 것이 오히려 제 인생에
여러가지 많은 생각과 화두를 준 것 같습니다.

웬만한 OTT에서는 다 볼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신분이라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신분 하에서 어떤 직업을 갖고 일을 하든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멀리 보지 마시고 그냥 오늘 하루 무사히
버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다 보면
분명 웃을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혹 내가 웃지 못하더라도 내 자식들이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ps) 부동산 투기꾼과 사기꾼들 그리고 남을
괴롭히며 갑질 하는 사람들은 제 응원과 격려
에서 제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