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까지 실내 줄넘기 하면서 나름
열심히 봤습니다. 실내 줄넘기와 한국 영화/드라마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실내 줄넘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cocas95.tistory.com/m/285
구체(외계인) 공격
-> 군인들 절반 전멸
-> 수능 가산점으로 고3을 예비군으로 편성
-> 구체와 싸우면서 전쟁 상황 익숙해짐
-> 어떤 계기로 반 친구들끼리 갈등
-> 갈등 해소
-> 수능 취소 소식에 꼭지 돌아간 국영수
-> 국영수가 친구들 4명 남기고 전부 총으로 몰살
-> 국영수도 친구 총으로 죽음
-> 2달뒤 구체 몰살 신무기 개발
-> 99% 구체 사라짐
-> 살아남은 학생이 수능시험 마킹하다가 포기
-> 드라마 끝.
어제와 오늘 약간 스킵하면서 보니깐 총 10화를
다 봤습니다. CG도 나쁘지 않았고 학생들 연기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제가 평점을 주는 입장이 못되서 평점을 줄 수는
없지만 과거 에일리언 영화가 생각나면서 한국적
소재로 적절하게 연출한 방과후 전쟁활동은
수작은 아니지만 평작 보다는 조금 더 좋았습니다^^
고등학교때 교련 과목을 배웠던 저처럼 반백년
갓 넘어갔거나 좀 더 넘어간 세대라면 처음 1-2화는
추억소환이 될 것 같습니다😉
ps) 수능 가산점이 뭐고 입시가 뭔지.. 쩝
ps) 군대에서 인생에 약이 되는 진짜로 좋은 경험을
했지만 가산점 때문에 군대에 가는 것은 글쎄...
ps) 물론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는 필수.
그러나..군대라는 것이 ㅎㅎㅎ 제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
ps) 전쟁이라는 것이 예비군에 고3까지 동원이
되었다면 이미 그 전쟁은 많이
지고 있는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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