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잼버리) 나라에 도둑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잼버리에 대해 공부한다고 해외여행 공짜로 가면
좋았나요? 즐거웠나요? 가면서도 께름직 하지
않았나요?

세금으로 외유성 출장하는 것이 어제 오늘 일 아닌
것 국민들은 다 압니다. 그리고 욕하고 맙니다.

꽤 많은 분들 마인드가 세금은 눈먼 돈이라 여겨
본인들 호주머니 돈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백번 천번 이해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잼버리는 국제 행사입니다.
국내 행사가 저렇게 진행되면 9시 뉴스에 잠깐
나오고  묻히겠지만 국제행사라고 한다면 나름
긴장하면서 평소 10번 해드실 것을 좀 덜
해드셨다면 사태가 이 정도까지 갔을까요?

잼버리 전체 예산 1171억 중에서 운영비에 740억
들어간 것이 정상일까요? 나머지 돈으로 하니깐
저런 나라망신 개망신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영비 상당수가 아마 해외 외유성 출장으로
나간 것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저들이 저렴한
호텔에 숙박하고 싼 음식에 저렴하게 다녔을까요?

세금이 눈먼 돈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저렴하게
세금을 아끼면서 다니지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재인 정부때 유치하고 현 정부에서 개최를
한 잼버리 대회 이후에 지금과 같은 비리들은
그냥 유야무야 묻힐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쨌든 이번 잼버리를 통해 대한민국 국격에
큰 손상을 준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누구들 때문에 손상된 국격은 앞으로 대한민국
일반 국민들이 차근차근 회복시켜 나가겠지만
사실 많이 분노하고 속상합니다.

ps) 이번 잼버리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리 덩어리
사람들 때문에 정말 고생했고 고생했습니다.
건강 잘 회복하셔서 2학기 학교 생활 잘 하길
기원합니다.

ps) 새만금 허허벌판에 텐트 쳐놓고 외유성
해외 출장간 사람들 잼버리 기간과 똑같이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으면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