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음모론이 아닙니다.
그냥 A 다음에 B이고 그냥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결국 모든 것은 돈의 가치인 금리로
결정됩니다.
앞으로 은행채 발행이 증가하면 채권금리 상승은
당연한 순서입니다. 기준금리는 그대로인데
시중금리는 올라가는 올해초와 반대되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올해초는 기준금리는 계속 오르는데 시중금리는
하락이 되었습니다.
이쯤되면 금통위에서 결정되는 기준금리는
대한민국 기준이 되는 금리로 자리매김 하기가
어렵다는 초보적인 생각을 가져 봅니다.
코픽스 금리가 살짝 떨어진 상태지만 다시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이로인해 영끌족.. (과거 하우스푸어)은 한숨이
더 짙어질 것입니다.
절대로 헐값에 내놓지 마시고 세금 잘 내고
원리금 잘 상환하시길 바랍니다. 영끌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본인이 가져가는 것입니다.
상환이 힘들면 투잡, 쓰리잡을 뛰어서라도
채무를 갚아나가는 것이 자본주의 원리입니다.
그렇게 영끌하지 말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실 얼굴도 안보이는 분이 청약을 추천하고 자꾸
아파트 매수를 종용하는 것을 보면 도대체 저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을까 생각도 듭니다.
계속 그분 것을 꾸준히 보면서 나중에 어떤
말을 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상 만사 자기 소득과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
이치입니다. 50년 주담대 같은 것에 후루룩
뛰어들어 미래를 저당 잡히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본주의는 레버리징과 디래버리징이 순환적
으로 반복됩니다. 주식은 나름 그러한 사이클을
잘 따랐지만 아파트는 제대로된 주기를 따른 적이
없었습니다.
떨어지려고 할때 다시 쳐 올리고 다시 떨어지려고
할때 또 쳐 올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제 그러한 것도 이미 기운이 다 찼습니다.
과연 또 어떤 이벤트로 다시 쳐 올릴까요?
제 짧은 식견으로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경제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신협 연체율 상승, 빚 못 갚는 사람 급증, 자영업자 3-4할은 폐업 고려, 유가급등, 생산자 물가 급등. 오직 아파트만 가즈아? (4) | 2023.09.25 |
---|---|
(2023) 긴축을 거스르는 한국 금융. 정부는 부실 pf 사업장에 끊임없이 인공호흡기.. (3) | 2023.09.24 |
(2023) 젊은층 부테크 급증 기사를 보면서.. (4) | 2023.09.18 |
(2023) 재산세/종부세 소득재분배 효과 제로. 소득세 효과적인 기사들을 보면서.. (2) | 2023.09.18 |
(2023) 샤워실의 바보 -> 부동산 정책??? (4) |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