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아파트 매매 시장과 영끌 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어서 공유를 합니다.
제발 남들이 열광하고 뉴스에서 펌프질 할때는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올린 글들을 쭉 보시면 알겠지만 지속적
으로 급등한 자산들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유동성으로 급등한 것은
그만큼 빨리 떨어집니다.
주식은 가벼워서 가격 반영 시간이 짧고
부동산은 무거워서 좀 길게 걸리는 차이 정도만
있습니다.
정부에서 내년 신생아 대출을 포함한 청년 주택
드림 청약 통장 등 다양하게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시작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이때 또 반짝 반등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과거 문재인 처럼 그런 급등 샷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문재인때도 그런 샷은 나올 수가 없는데
코로나 같은 급박한 초저금리가 나왔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가격까지 올랐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부채와 인구입니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부채 증가는 필요악이지만,
대한민국은 부동산 때문에 너무 급격하게
증가했고 그 피해를 지금 영끌들이 받고 있습
니다.
누군가 내 아파트를 비싸게 사줄 사람 즉,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겠지만 일본처럼
빈집세를 걷아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라가 발전하는 70-80년대에 부동산 카르텔은
자신의 부의 크기를 늘이고 확장하는데 땅 짚고
헤엄치기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발전이 정체기인 시기에서 도
부동산 카르텔은 아직도 쌍팔년도식 마인드를
벗어나지 못하고 나라 발전에 고혈을 파먹고
있습니다.
거기에 20-30대들은 과거에는 하우스푸어 라는
이름으로 지금은 영끌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어서
불러지고 있습니다.
제발.. 비싸면 사지 마시고 싸지면 사시길..
서울아파트 기준 주택구입부담지수
80-120이 오면 매수를 고려하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