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어느정도 차별을 받고 또 그것을 인정해야지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거기에 맞춰야 하고
사는 집도 내집 살 돈이 없으면 전월세를 살아야
합니다. 신축아파트가 좋은 것은 알지만 모두다
그곳에 살 수 없으며 자신의 경제력에 맞춰
구축아파트 자가에 살아야 합니디.
즉 서울아파트 공급부족 논리는 자본주의 사상을
근간에서 뒤흔드는 역적 같은 생각입니다.
서울아파트는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저렇게 쌓여가는 매물이 1년전 보다 훨씬 더 많이
증가했습니다. 작년 12월 거래절벽 보다 올해
12월은 거래량이 조금 더 많은 상황에서 팔려고
하는 사람들은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팔려고 한다는 말은 공급이 늘어나는 상황인데
자꾸 공급부족 논리를 고장난 라디오처럼 전문가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도대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디.
신축 아파트 공급부족이라고 하더라도 서울 모든
아파트들이 신축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다 각자 경제력에 맞춰 신축이든 구축이든 자가든
전월세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자꾸 돈 없는 사람 심리를 격동시켜 영끌하게 하는
것이 인간으로써 해야할 짓인지 묻고 싶습니다.
구축아파트도 적당히 리모델링 하면 신축아파트
못지 않습니다. 적당히 자신의 소득에 맞춰 사는
것이 자본주의입니다.
그것을 못견뎌 더 넓고 더 신축인 아파트로 가고
싶다면 열심히 남보다 더 노력하고 돈을 모으면
되는 것입니다.
자꾸 공급부족 논리로 멀쩡한 아파트 주차장이
좀 부족하다는 이유로 녹물이 나온다는 말로
때려 부수려고 재건축을 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물론 아파트 구조적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때려 부수고 신축을 짓는 것이 맞습니다.
어쨌든 지금 폭발적으로 쌓여가는 매물을 통해
서울아파트는 절대 부족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글을 맺을까 합니다.
아파트/아파트 (매매)
(2023) 서울아파트 공급부족 이라고 하는데 역대급 매물 증가는 모순 아닌가요? 모든 아파트들이 신축이 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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