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이오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 보면 참 감사
하기도 합니다. 많은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급여를
받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거의 돈을 잃을 게임에 왜
저렇게 들어가는지 이해는 되지만... 참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코스닥에 상징한 우리나라 바이오 주식 잘먹고
잘빠지면 직장인들 한달 월급 쉽게 벌 수 있기에
들어가겠지만 결국 작전 세력의 먹잇감입니다.
짧은 시간에 쉽게 크게 돈을 벌려고 하는 욕심은
눈을 멀게 하고 판단력을 흐리게 합니다.
카나리아 주식 차트는 참 속된말로 개미들 농락
하는 기분 더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1차 하락에서 분명 나가 떨어진 개미들을 2차
상승의 전고점 유혹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거나 손실을 당한 개미들에게 미워도
다시한번 이라는 마음으로 들어가게끔 합니다.
아주 질이 나쁜 작전이라 생각을 합니다.
제 글을 읽는 분들은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속 편합니다.
혹시 나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금의
마이너스 손실이 나더라도 투자하겠다고 하시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주식할때 절대 단1원이라도 손해 보지
않는 것을 최고의 원칙으로 생각합니다. 돈 잃을
것이면 애초부터 들어가지 않습니다.
즉, 좀 더 수익을 얻을 주식을 하지 100% 손해
당할 주식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재무제표를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성장성 있고 미래가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재무제표 꽝이면 안녕입니다.
부디 배당주고 재무제표 좋고 외국인 지분 최소
5% 이상인 주식에만 분할로 들어가시면
거의 손해는 없습니다.
단, 기간은 얼마나 될지 모릅니다.
최대 5-6년을 배당받으면서 기다려야 하는
주식도 있기 때문입니다. ^^
주식/개미잔혹사
(2024) 카나리아바이오.. 오래간만에 주식 이야기 할까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