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제 생업이 너무 바쁘고 감기도 오지게
걸려서 글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ㅠ.ㅠ
애코프로를 보시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그리고 주식과 부동산의 가치는 누가 만들까요?
시장이 알아서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습니다. 이세상의 자산 가치는
결국 유동성이 들어오고 나가는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 유동성의 규모를 결정짓고 유도하는 것은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손들입니다.
그들의 의지에 따라 저 같은 대다수 레밍들은
아주 잘 움직이고 잘 따라와 줍니다.
반골 기질이 강해 저들의 의도에 따라가지 않기
위해서 여기에 글도 올리고 발버둥 치지만 저도
힘없고 돈없는 레밍이라 10번 당할 것을 2-3번
줄이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주식/부동산에 들어가는
대다수 사람들은 그저 저들의 손바닥에 놀아나는
레밍일 뿐입니다.
레밍이라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일단 그것을 인정하고
주식/부동산을 겸손한 마음으로 보면서 나는
저들이 만든 판에 무조건 놀아나지 않을 것이라
다짐을 해야 합니다.
에코프로는 작년 초부터 끊임없이 경고를 했고
적당히 잘 먹고 잘 나오는 것이 승자라 했습니다.
어짜피 뉴스에서 에코프로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그것을 다시 확대 재생산 장미빛 전망만
내놓으면 유동성은 그쪽으로 흘러가고 주가는
당연히 급등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2차전지주가 조용합니다.
폭락해서 조용한 것인지 조용해서 폭락한건지
알 수 없지만요..
서울아파트도 코로나 저금리로 20-22년
초중반 까지 단군이래 최고 급등을 하고 22년
하반기 부터 하락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그러다 건설사/pF 살리기 위한 특례보금자리를
비롯한 부동산에 유동성을 공급해서 작년 추석
전까지 반등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특례 약발이 끝나자 다시 하락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신생아 특례로 다시한번
약하지만 아파트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식을 하면 폭망
하지만 아파트는 영원히 오른다고..100% 틀린
말입니다. 자본주의에서 자산은 거품이 끼면
거품이 꺼질때까지 떨어지다 다시 서서히 혹은
좀 급하게 오릅니다.
그러면 왜 이런 아파트는 안전 자산이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결코 안전 자산 아니고 지금도
열심히 떨어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것은 아래의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대한민국 부의70-80%가 있는 아파트 시장의
몰락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너무 커서 정부가
연착륙을 진보든 보수든 하기 때문입니다.
(사회 곳곳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부동산
카르텔의 힘 또한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에코프로는 한 10-20만원대 까지 가면 다시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고점
대비 90% 폭락입니다. 참고로 주가의 버블이
문제이지 에코프로 기술력은 정말 좋습니다. ^^
서울아파트는 글쎄요.. 작년 한은 보고서에서
말한 2015년도 가격까지는 가야지 출산율이
올라간다고 했으니...좀 기다리면 싸질텐데
2030이 이번 신생아 특례로 다시한번 시장에
불씨를 주면 가격 하락은 좀 늦어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주식/급등급락주
(2024) 에코프로 약 130만원에서 51만원 60% 폭락 그리고 서울아파트... 나는 레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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